제라툴 팔근육 수준
13
|
시바
| 18 | 방금 전 |
어제자 백상예술대상에서 송혜교를 본 송중기
57
|
푸씨바오
| 42 | 9 분 전 |
취미 밴드맨 입장에서 바라본 QWER
55
|
꿀크루키
| 50 | 15 분 전 |
개와 아이를 좋아하는 아저씨.manhwa
21
|
ㅋㅋㅎ
| 40 | 16 분 전 |
학창시절 공부 잘하던 학생들은 뭐하나요.jpg
44
|
카이부츠와다레다
| 37 | 16 분 전 |
블랙 유우머로 점철된 조선 대체역사 소설
22
|
미스타최
| 43 | 18 분 전 |
민수용으로 나왔으면 하는 국산 자동차
76
|
오나홀소믈리에
| 52 | 19 분 전 |
민희진 내홍' 하이브… 프로미스나인도 불만토로 "...
47
|
eloquence
| 47 | 20 분 전 |
현시각 맨스티어 예상
28
|
검은사신
| 54 | 21 분 전 |
뭐? 한국 힙합이 안 멋있다고?
38
|
나는솔로
| 35 | 21 분 전 |
틀딱을 대체할 신조어
36
|
츄파카브랄랄라
| 41 | 25 분 전 |
스트리머들이 신작 빨리해야 하는 이유.mp4
28
|
222222
| 40 | 26 분 전 |
전세사기를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
66
|
뿌뿛뿅뾿
| 90 | 31 분 전 |
한 학기에 26학점? 그거 거짓말이에요
55
|
homi
| 85 | 40 분 전 |
신인 송강호 : "역시 선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
감자전
| 59 | 41 분 전 |
마작은 왜 유행하질 않을까요?
91
|
더드
| 55 | 41 분 전 |
로블록스 그 날의 광주 제작자 근황
34
|
신일
| 87 | 42 분 전 |
개그맨들이 힘든 이유.jpg
66
|
뭐라해야하냐
| 117 | 1 시간 전 |
순애 약물 최면 세뇌 조교 NTR.manhwa
36
|
ㅋㅋㅎ
| 45 | 1 시간 전 |
타자에만 집중하는 최근 오타니 성적 ㄷㄷㄷ
129
|
사익
| 71 | 1 시간 전 |
느리게서쪽
대학교에서 수학할 능력이 얼마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인거지.
대학교에서 수학하는데 영어가 왜 필요할까?
바로 영어 논문을 읽어야 하기 때문이야.
타일러는 그냥 미국인이 아니라 미국 대학교에서 영어 논문 수 없이 읽고 온 미국인이야.
영어 논문을 잘 읽는 사람이 영어 논문 읽을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 문제를 못 푼다?
이게 상식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니?
그러니까 현 수능 영어 문제들은 수학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있지 못한다는 말이고 취지에 맞지 않으니 고치자는 거야 빙구야.
6Soo
그리고 저거도 논문이야...
타일러가 이상하다고 해서 저게 논문이 아닌게 아니라고.
The passage is taken from a 2006 biography published by Yale University Press titled Walt Whitman and the Culture of American Celebrity. The author is David Haven Blake, an American university professor of English literature with a Ph.D. from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However, in the process of making the question more understandable to Korean students, the test makers pulled out some of the more difficult words of the text and replaced them with easier, friendlier synonyms. In a few other instances, this process didn't alter the meaning of the text.
느리게서쪽
이상한 문제가 아니라 정말 논문 읽는 괴물로 만들어야지. 난 어려운 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야. 서울대 공대 친구들 영어 논문 읽는 실력 보면 레알 처참하더라.
그리고 논문에서 퍼왔건 기사에서 퍼왔건 자꾸 원문을 이상하게 고쳐서 문제 생긴 거 아니었음? 네가 긁어온 글에서도 단어랑 고쳤대잖아. 이제 타일러가 원문에 모르는 단어는 없다는 가정 하에 원문은 잘 읽는지 확인해보면 될 것 같지만 대학교 와보니까 한글 논문도 글 지지리도 못 쓰는 교수들 많더라 미안
6Soo
'자꾸 원문을 이상하게 고쳤다'는 사례가 어딨어.
타일러 이전에도 수능 지문마다 논란이 계속 됐다는거야? 몇년도 몇번 문항이 그랬는지 한두개만 알려줘라.
한글 논문 지지리도 못쓰는 고수 많은거 고거 ㅇㅈ
느리게서쪽
6Soo
출제자 입장이 아니라
글을 쓴 워싱턴대 영문학과 교수 본인이
수능 지문을 보고 직접 코멘트 한 내용이야...
자기가 쓴 걸 쉽게 고쳤다고
내가 댓글 달아준걸 읽기는 한거니.
당뜻싸
영어를 대화하고 읽고 쓰기위해 배우는건데
아무도 안쓰는 걸 공부하면 무슨 소용이냐
6Soo
in the process of making the question more understandable to Korean students, the test makers pulled out some of the more difficult words of the text and replaced them with easier, friendlier synonyms.
글의 원 저자조차 출제위원들이 한국 학생들의 이해를 위해서 어려운 단어는 빼버리고, 문장은 더 쉽게 만들었다고 얘기하고 있다.
대체 안쓰는 단어로 수능이 출제된다는건 언년의 뇌피셜이 퍼진거냐?
윤문 과정에서 고교과정에서 익히고 추론할 수 있는 '쉬운' 단어들로 교체가 되고, 그게 안된다면 별표치고 단어 뜻 알러주는기 수능 문제다.
Haze
읽고 넘어간다기보다 쪼개놓고 중요정보만 캐치해서 넘어가는 작업을 해야 시간이 안모자라지
그래서 보통 비문학파트 보면 사설이나 칼럼 위주의 글들이 많음
하지만 그걸 천천히 보면 이해가 안되지 않지만 문장구조가 어려우며 질질 끌리는 경향이 있지
그걸 똑같이 영어에 갖다대버리면 당연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는 힘들 수 밖에 없어
텝스나 토익같이 전문적으로 뭘 하기 위한 거면 몰라
이건 대학수학능력검정이야
일반적으로 사람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갖추어야할 지식의 수준을 평가하는 거라고
그래 국어는 당연한데
영어를 굳이 이렇게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영어 빈칸뚫기나 문맥에 맞는 문장 고르기 이런 것도 국어비문학 마냥
문장구조 분해해가며 순식간에 넘어가지 않으면 시간이 모자란게 현실 아니냐?
나도 저런 방법을 써가며 울며겨자먹기로 예전에 1등급 나오긴 했는데 물론 물수능인걸 감안하더라도
수능이 저럴 필요까지는 없다 이거야
근데 지금껏 저래놔서 이미 학생들은 단련이 될대로 되왔는데 지금와서 내리자니 그건 좀 아닌 것 같지만
되도록 문장구조 질질 끌리고 어려운 단어로 일부러 사람 엿맥이는 짓은 좀 안했음 싶다
미국에서 변호사하는 우리 외삼촌도 수능문제 보고 황당해하시더라 이민 2세대로 소위 말하는 검머외인데 말야
폭풍의키보드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6Soo
배웠다는 애가 말을 그 정도밖에 못하나 에휴
rotten11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문제적남자 나와서도 왜 그게 답이냐고 물으니까 그냥 그렇다든가 느낌이 그렇다든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
중동호흡기증후군
Pyromaniac
바다의그림자
soho
당뜻싸
에스프레소샷
6Soo
쉬운남자
idee
아이브
똥싸는데휴지안들고옴
에드빌
대학갈려면 당연히 변별력있는 시험으로 사람 거르는거지
미국식 수능같은 sat reading에서 vocab 문제나 passage에 나오는 단어들보면 아무도 그런단어 안쓴다
그래도 그렇게 내는게 맞는거야. 개나소나 100점 맞게 내버리면 대학은 뭘보고 뽑냐?
이냥
에드빌
어딜가나 어렵게 내는게 맞는거임
한국만 그런다고 생각하는게 참
Pyromaniac
에드빌
읽어도 뭔말인지 모르는게 대다수임
Pyromaniac
확실한건 수능 영어에 대한 비판은 출제된 문제 지문 자체가 요소수준으로 분해 했을 때 문법적으로는 맞을 수 있으나,
그 의미전달력은 전무하다 시피 하기 때문에 나온다는 것임. 그걸 간단하게 영어판 근혜체라고 말하는 것이고.
단순 난이도만 따지면 PSAT나 LEET가 훨씬 어려움. 근데 왜 그 시험들은 수능영어같은 비판이 안나올까 생각해봐야됨.
에드빌
언어라는게 의미전달의 목적이 있지만, 그걸 스트레이트하게 적어버리면 누구나 다 맞아버리기떄문에 꼬아놓는게 당연한거다.
수능이랑 SAT GRE MCAT DAT 등등 이런것들은 이 교육기관에 들어 왔을떄 어떨지 척도를 보는거기떄문에 문제가 어렵다고 비판하는게 이상한거다.
다 상대적인 평가인데 나 한테 어려웠는데 상대방은 쉬웠다? 그러면 내 자신이 문제인거지 그걸 문제탓으로 돌리는게 이상한거임
그걸 이해하니깐 당연히 비판도 없지
오히려 한국처럼 대학갈려고 경쟁력 높은나라에서나 이런 개소리도 나오는거지
Pyromaniac
PSAT가 SAT랑 유사한 난이도다는 말이야?
나는 수능영어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전혀 왈가왈부 할 생각이 없어.
단순히 수능영어에서 변별력을 올린답시고 문장구성 자체를 병신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문제란거야.
그건 문장을 "꼬아 놓은"게 아니라 소머리 돼지몸 호랑이 앞발을 짜맞춰서 동물로 분류는 가능하지만 무슨 동물인지 모를 키메라를 만들어 놓은 것과 같다고 봐.
에드빌
이걸로 미국 전체에서 몇퍼센트인지 나옴
난 그떄 미국 유학간지 1년차여서 영어부분은 하위 10퍼였나 그렇게나옴
Pyromaniac
에드빌
언어라는게 그런거야.
수학이나 과학 이런건 단순히 문제를 어렵게 만들면 되는데 언어는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쓰이고 사람들이 가장 잘 아는거지.
언어 문제를 어렵게 만들려고 해도 그것에 한계가 있다.
그러니깐 말은 맞는데 이해하게 힘들게 만드는거지
Pyromaniac
그 변별력이라는 것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면야 본문에 있는 문제 처럼 논문이나 영문학 작품을 그대로 가져다 쓰되,
일부 단어들을 고등학교 수준의 어휘로 대체해서 출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고 지문의 검수를 영어교육이나 영문학을 전공한 원어민에게 맡기는 수 도 있겠지.
에드빌
in the process of making the question more understandable to Korean students, the test makers pulled out some of the more difficult words of the text and replaced them with easier, friendlier synonyms.
글의 원 저자조차 출제위원들이 한국 학생들의 이해를 위해서 어려운 단어는 빼버리고, 문장은 더 쉽게 만들었다고 얘기하고 있다.
대체 안쓰는 단어로 수능이 출제된다는건 언년의 뇌피셜이 퍼진거냐?
윤문 과정에서 고교과정에서 익히고 추론할 수 있는 '쉬운' 단어들로 교체가 되고, 그게 안된다면 별표치고 단어 뜻 알러주는기 수능 문제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는데?
나는 상대평가에서 왈가부가하는건 안맞다고 생각해
어른들이 청년한테 직업 못갖는다고 노력하라는건 사회적 시대상이 달라서 안좋게 들리지만
같은 또래들이랑 상대적으로 경쟁하는거에서는 문제에 대한 불만보단 다른 얘 보다 더 노력하는게 맞다고 봐
패러독스
In a few other instances, this process didn't alter the meaning of the text. Yet in one instance, the alteration resulted in completely changing the meaning of the passage, creating a situation in which none of the answers could possibly fit
(한국학생들이 더 이해하기 쉬운 문제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출제자 분들은 어려운 단어를 줄이고 그 단어들을 더 쉽고 친숙한 단어들로 바꾸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문장들은 원문에서의 의미에 별 다른 영향은 없었지만, 빈칸 바로 앞 문장 즉 핵심적인 문장에서는 문단 전체의 의미를 바꾸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답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구요.
http://www.wikitree.us/story/9697
니가 들고 온 글의 원 출처다. 진실이 뭐던 간에 미디어식 편집 주작질은 하지도 당하지도 말자.
에드빌
그거 하나로 지금 수능이 이상하다고 욕하기엔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Pyromaniac
패러독스
에드빌
Pyromaniac
Pyromaniac
수능지문들이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이 적용될 수 있는 문제들 보다 '근혜체 ver.English'라고 부를만한 문제들이 보다 주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게시물의 저 문제는 그렇다쳐도 시카고, 옥스퍼드 같은 탑클래스 명문 학교에 진학한 모국어가 영어인 양반들이 보고선 이게 무슨 개소리냐는 말이 나올 정도면 꽤 심각한 수준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언어영역이나 PSAT, LEET문제를 보고 서울대 연고대 애들이 아 이 문제 어렵네 라고는 해도 "이게 무슨 개소리야!"라는 말은 안하거든.
대체로 안쓰는 단어라는건 사실 문제가 안되지. 그렇게 따지면 언어영역에서 고전문학파트는 전부 없애야되고 비문학 파트에서 전문용어 나오는 지문도 전부 삭제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마산아재
idee
情久芝(부부간의 정이 오래가도록 하는 풀)이라는 식으로 쓰지 저기 나오는 부추 구 자를 쓰진 않네.
경상도 사람인데 나는 전구지를 전+구이 -> 전구지 이런식으로 이해하고 있음.. 전 구울 때 쓰는 풀이라는 느낌? 물론 이건 근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걍 내 생각.
야생화
혼세혼세 ㅂㅁ파워@@@@
불행인
천지패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