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눈만 봐도 사람 엄청 좋아하게 생겼는데 어케 버리고 기지 시벌 이해가 안 가네

사람새끼들이 아니니까 그러지

나도 이생각했는데 ㅠ

푸들도 실패했으면 아마 앞으로도 개는 좀 힘들거라고 봐야 될듯

토이푸들은 오지게 클껄

스탠다드 푸들이 대형견이고 토이푸들은 소형견 맞을텐데?

아 그렇구나 보통 푸들은 그냥 푸들이라고 불러서 뭐 앞에 붙어있으면 큰거인줄 알았음
푸들푸들하네

관리가힘들다는건 핑계고 아무도 관리안하니까 쳐버린거지 좁아터진집에서 2마리씩키우는가정들도많음

우리도 두마리 였어ㅋㅋ 성견이랑 새끼였는데 아무데나 똥싸고 똥 오줌 치우는게 점점 귀찮고 말은 안 듣고 또 나같은 경우는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관리하기 힘든데 부모님은 나이 드셔서 힘들다고 해서 할머니댁마당에서 키우기로함

책임감좀 키우고 반성해라

ㅇㅇ 당연히 버린거지
알면서 왜물어봄

죽을때까지 키운거아니면 버린거나 마찬가지지뭐. 분명 새끼때는 엄청 이뻐했겠지. 그래서 반려동물은 함부로 키우면 안되는거...

우리집도 그러한데 걍 집에 사람없으면 안키우는게 답인듯

개들은 조건없는 무한대의 사랑이 뭔지 느끼게 해주는거 같음

고양이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나면 나하고만 알콩달콩 소통해주는 비밀친구 느낌

아조씨랑 비밀친구할래??

요시!!! 오늘은 여기다!!
초대남 줄서봅니다

는 지나친 감성이지.
개는 애초에 사나운종은 도태되고 순하고, 맹목적인 종만 선별하여 번식시켜왔으니 당연히 인간에게 순종적이지.
그와 별개로 원래 개과 동물들은 무리의식이 강해서 우두머리에게 순종하고 의존하려는 성질이 강한데다 무리를 보호하려는 성질 까지 있으니 인간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는거임.

느끼고싶은대로 느끼는거지 재가 그렇게 느끼고 그대상을 그렇게 판단하겠다는데 오지랍개쩌네 ㅋㅋㅋㅋㅋ

재가× 쟤가o
오지랍× 오지랖o

오지랖 -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

검색해서 이렇게나오길레 다른뜻같아서 저렇게 쓴건데 같이써도되는거냐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 참 부정적이신거같은데 울집은 암캐하고 수캐 한마리씩 키움 암캐 중성화 수술 안해줬다가

자궁축농증 걸려서 배조금씩 빵빵해지고 물한동이씩먹고 살찐줄알고 사료 조금씩 줄였는데 애가 개방형이었으면 쉽게알아서 병원데리고 갔을

텐데 폐쇄형이라 눈치채는게 늦어서... 다행히 합병증은 오기직전이었고 적출한거보니까 꽉찬소시지마냥 파열직전이더라 조금만 늦었으면

죽을뻔했지... 수캐중성화는 잘몰라도 암캐는 나중에라도 해줘야함 애넨 죽을때까지 생리한다 폐경기가 없어

수캐는 고환에 농같은 문제생기거나 한다는데 아직 안걸려봐서... 뭐라 할말은 없네

무조건 반대한다면 안아키년들이랑 다를게 뭐임?

아파서 하는거랑

아플 수도 있으니까 자르겠다는거랑 다른거 뻔히 알면서 이럼?


사람도 아프면 자궁 적출 해내.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걍 키우기 위해서 편의상 수술하는거랑, 애가 아파서 냅두면 큰일날 것 같아서 수술하는건 당연히 다른거고


아플 것 같으니까 미리 떼버릴게요 라는 개소리 할거면 그냥 개를 키우지 않는게 정상이지 않음?

키우고도 싶고 달아놓고는 못살겠는 생각 가진 놈들이면 최소한 애견인이니 지랄이니 하는 양심없는 소리는 갖다 버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