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평생 아빠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았다. 나중에 아빠노릇이나 잘할 수 있으려나

아빠라는 존재를 모른다고 좋은아빠가 될수 없는건 아니다

오히려 아빠라는 존재가 가부장적이고, 가족보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욕심이 강한 아빠를 보고 성장기를 지내면

되려 안좋은쪽으로 관념이 박혀버려서 나중에 결혼했을때 너도 모르게 그런쪽 행동이 나올수 있는데

차라리 좋게 생각하는편이 좋고

일단은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한다 라는 생각보단

그냥 너 자체로 좋은 사람이 되면 충분하다

딸치고적었냐.. 가슴에와닿는다

오히려 그 빈자리를 확실히 알고있기에 더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함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고.

퍄퍄;;;;

너도 저런 멋있는 아빠가 될꺼니깐 걱정하지마

니....닉넴이?

저기 스압속에 예민한 성격이라고 나오는데 사진찍는거 싫어할수도 있고 저 방송 이후 한참 꾸밀 나이라 준비안하면 사진 찍기 싫어한거일수도 있지

엄마가 자존감 부족이라서
자신의 어렷을적 모습을 딸에게 투영하는것아닐까?
그러다보니 일시적으로 자존감을 충족시켜줄수있는게
SNS고 SNS에서 혼혈스타그램 식으로올리면
주변인들이 별뜻없이 눌러주는 좋아요에 만족하고
딸이 싫다라기보단 엄마의 자존감부족으로
딸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같아

나도 이거 달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오래됐을텐데 검색해보니 99년도에 첫행사네
이것보다 더 옛날행사 있었던것같아서 검색해보니까 첫 만화판매회는 아카일듯?
91년도 첫 오프라인 판매회가 있었다고 함 근데 저때의 동인지는 걍 순수창작 만화 판매회 같은거인듯

트위터 보시면 기절초풍하시겠어요 아재 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는 여자인 친구 중에 오타쿠 부녀자가 있는데 개인 전용 캐릭터봇도 있답디다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만화 하나를 주제로 다루는 전시회? 같은 것도 열림 ㅋㅋ
그렇게 단일 작품을 다루는 동인지의 경우 BL이라고 남자끼리 쑤컹쑤컹하는 장면을 실제로 그리는 것들이 상당하고...

게임 쪽에서 터진 메갈리아 논쟁이 만화 쪽으로 튀었는데,
만화가들 중 몇몇이 자신이 메갈임을 아웃팅하면서 이를 염려하는 독자들을 ㅄ 취급하면서
아청법, 성인물 관련 법, 세금 등의 법을 어기는 BL들을 신고하자는 열풍이 불었어.

나도 저런 큰 행사 한두개나 있는 줄 알았지 저렇게 많은 개별행사가 별도로 열리는 줄은 이거 보면서 처음 알음ㅋ

아직 13살이니깐 아닐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