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 친구 그 비밀을 알고싶은가 보구만!

아 시발...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오. 만일 소인의 말투가 거슬리다면 송구하오만 내 긴 여생을 이리 살아온것이니 고치기는 어려울것 같소.

여생은 남아있는 삶이란뜻이므로 여생을 살아왔다는 표현은 성립안됨

하하하! 뛰어난 지식이로다! 필시 범부는 아니리라 생각했소만 대단하구려!

아햏햏

그럼 황룡언월도임?

강려크한 흑룡언월도하자

진화해서 흑염룡언월도 되겠네

흑천흑염룡언월도로 가자

바보야 뒤에 +9를 붙여야 짱쎄보이자나

앞에는 무무쎈을 붙여야지

장비가 사실 시서금화에도 능하고 존나 머리좋은 장수였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는데

연의에서 그렇게 묘사를 하거임
연의에서도 죽을때 빼곤 그다지 빡대가리 짓 한것도 없음.

오호대장군 결정할때 찡찡거린거 보면 그냥 꽉막히신분.

관우도 틀딱충이...
역시 세월은 무섭구만

삼국지연의가 픽션이긴 하지만
거기 안에서도 장비는 제법 활약하고 전술적 식견도 보여준다.....

장합을 정군산에서 이기거나, 엄안상대로 전술적 승리를 갖거나 보면..

관우 원래 씹노답..새끼..읍읍..

고지식하고 자존심이 쎈거 빼고는 꽤 높이 평가되어도 이상할것 없는디

??? : 어찌 개의 딸과 범의 자식이 결혼을 할 수있겠느냐?

유비 졸지에 개의 동생과 결혼행..

그건 자존심이 쎈거 문제도 있었고 만약 결혼했으면 관우가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문제가 생겼던걸로 기억함. 아무튼 내가 말했듯이 자존심이 너무 쎈거에 포함되니깐 ㅇㅇ 자존심만 빼고 본다면 장수로서 갖춰야할 덕목은 다 갖추고 있음

손권의 딸한테 개의 딸이라고 한건 진성 관빠들도 거르는건데;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그 '개의 딸'드립이 훨씬 큰 문제를 야기했지[ 그리고 관우가 죽게되는 원인이기도 함 ]

유비...개랑 결혼한 병신행....

장수로써 갖춰야할 덕목이라는데, 군사적 역량을 명장으로 보기는힘들고[ 물론 인간도살자 미트 메이커로써는 탑급 인정한다. ]

고급인재들과 사이가 안좋은걸 보면 거품이..

난 명장이라고 한적없고 인성 쓰레기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임 단지 지략, 무력등 개인 능력도 뛰어났고 인성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깔보거나하는 경향이 있었던거지 병사를 다루는데 있어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니깐 내말은 인성을 빼고 본다면 충분히 탑급 장수는 맞다는 거지 물론 거품이 없다는 말은 아니고 거품을 빼고 봐도 충분히 탑급이라는거 ㅇㅇ

지략이 좋다고 하기엔 장수로써 한게 의외로 적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깔보는 경향이 있어서, 장수들의 집단적인 배반, 외면속에 고립됬고, 손권의 통수를 불러왔으니.. ㅇㅅ; 일신의 무력은 탑이 맞지만, 장수로써는 문제가 많다고봄.

일단 집고 넘어갈것이 마지막에 고립된것은 단순히 대인관계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쫄아서 못온거지 ㅇㅇ 그리고 두드러지게 나타나지않았지만 사마의가 모자 놓고간거 놓쳤을때 제갈량이 관우였으면 잡았을텐데 하면서 아쉬워하는 장면등 관우의 지략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옴 물론 전략가나 뛰어난 문관급은 아니더라도 촉 장수중에서는 꽤 손에 꼽히는 클라스로 기억하고 있음. 물론 문제가 있다없다만 본다면 문제가 많음 오호대장군 선발때 황충에게 보였던 태도에서 이미 정나미 다 떨어짐ㅜ

첫번째로, 관우는 사대부 계층에게 기본적으로 냉담했고, 미방에대한 질책[뭐 이건 미방탓이긴 한데]때문에 미방이 순식간에 통수를 쳤지.황충한테 그지랄했던거 보면... 솔직히 대인관계 문제가 없을수가 없는데..

두번째로, 손권에게 범과 개새끼 드립으로 전쟁을 일으켜버렸지. 사마의가 모자놓고간거 놓쳤을때 제갈량이 아쉬워 하는 장면은 연의냐 정사냐. 이것부터 말해주샘.

세번째로, 관우가 지략을 쓴걸 본적이 없음. 와장창 하는건 맞는데 ㅇㅅ;

연의에서 본거임 ㅇㅇ 정사에서 나왔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이미 연의에서 거르는거냐ㄷㄷ 애당초 정사로 한번 정독한게 아니라 연의로 몇번 정독하고 정사로 빠진부분이나 왜곡된 부분만 찾아서 봤기 때문에 좀 헷갈리긴함. 그래도 내기억상으로는 제갈량이 관우가 어느정도 지략을 갖춘 장수로 평가했던거 같은데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우금하고 싸웠을때?? 생각해보니 관우가 나서서 전략을 세웠던것은 거의 없었던거 같네. 그래도 문무를 겸비했다는 대목은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함

연의는 소설책이라 참고만하는게 좋음.

뭐라해야하냐... 다빈치코드 보곤 프리메이슨이 진짜라고 믿는꼴..

사실은 장비말고 노답.

연의가 픽션이라서 그렇게 지은거지 사실 유비 씹창새끼에 장비가 오히려 문무를 겸비한 진정한 장군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