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있다. 단 어느정도(라고 해도 어마어마한데)의 상승폭에 만족하고 팔아서 이득을 본 사람. 높아진 부동산 가격에 철도,항만,공항 등 공공시설 건물 매각으로 떼돈을 번 사람들이 꽤 많다. 특히 철도는 진짜.. 철길 예정지에 집 하나 있다는 이유로 수십억 번 사람은 저때 예삿일이었다.

평가절하가 아니라.. 절상.. 그리고 동의하지 않을수 없을정도로 미국의 압박이 심했음.. 어느순간 미국 빡돌아서 무역장벽 세워버리기 시작하면 그냥 일본이 망할테니.. 비위맞춰주는거지

화폐전쟁에서는 속았다고 하던데..진실은 모르지

뭐 헛소리들이 많은데 엔화가치가 평가 절하가 된거 동의한게 아니고 70년대에 미국에서도 부동산이라던지 이런 거품이 너무 심하고 일본 경제자체가 그당시 거품이 심했음 그 거품만큼 70 80년대에 일본 경제가 막강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일본에 넘어가고 막 그랬지
그래서 당시 대통령이 레이건이었는데 이 레이건 대통령이 미국에서 제일 사랑받는 대통령중 하나인 이유가 미국의 경제를 살렸기때문이거든?
미국의 경제를 구조조정을 했는데 당시정책으로 인해 경쟁력이 없는 사업체들은 다 나가리나고 구조조정이됨 그때 bis 금리기준이라는걸 만들었는데 참 설명이 어렵다 그치 ? 아무튼 이bis금리기준은 대략 은행은 특정 비율이상 위험자산을 가지면 안된다 뭐 이런거야
그런데 일본은행은 그 비율이 안됐거든 왜? 위의 글처럼 기업에 대출이라던지 위험자산이 존나게 많았어 그래서 이 비율에 맞출려고 회수존나게 하고 일본내 공장등등 존나게 망하고 자살하고 난리가 남 그리고 국외에 빌려준 돈도 다 회수 <-----이게 우리나라 imf의 원인이 됨

아무튼 거품을 걷어내니까 알아서 엔화가치가 떨어진거지 아니 떨어진게 아니라 원래의 가치로 돌아간거라고 보면 돼

한줄 요약 미국에서 자국 거품경제 박살냄 일본거품도 걷어냄 원래가치로 떨어짐

잉 윗글에선 엔화가 절상됐는데?

거품이 국가 부채가 되어서 국가부채의 대부분을 국민이 채권으로 짊어지고 있는데

2013년에 이미 1000조엔을 넘었어.

대체 어디가 경제문제가 해결되고 있냐?

마지막 극약처방인 아베노믹스가 환율 폭등으로 걸레짝이 되었는데

일본 부채는 착한 부채라 안망함

일본 하락세로 가는거 맞는데 우리나라 부동산에 문제가 많다는건 맞는이야기임. 이미 수도권에 텅텅빈 아파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떨어지질 않음 ㅇㅇ

어째서???

수도와 수도권에 비정상적으로 인프라가 몰려있어서 그럼 지방에서 2~5억이면 사는 프리미엄 아파트가 서울로올라오면 20년된 아파트도 사기 힘들거든 그 이유가 비정상적으로 구성된 인프라떄문에 사람이 몰려있어서 그래 공급은 한정되어있는데 수요는 넘치니까..

일본은 우리나라랑 달랐던거야??

ㅇㅇ 저래도 국토면적이 우리보다 4배나 넓은 나라이고 한국처럼 인프라가 한쪽에 몰려있는 나라가 아님 좀만 검색해보면 월세도 한국에 비해 소득대비 엄청 저렴하다는걸 알 수 있을거임 국토에 비해 인구수도 많은 편이라 내려갈 수가 없다. 한국은 일본보다 4배나 작은 국토를 가지고 있는데
인구수는 일본의 절반정도 되서.. 국토도 경제규모도 차이가 씹넘사라 일본이니까 살아남은거다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나도 왠지 그럴거 같은데,.. 혹시 게이 강남살음? ㅎ

ㅎㅎ

정부가 집값 안떨어지게 몇년 전부터 손 써왔다고함
그런데 이것도 한계가 있어서 조만간 가시화 될 가능성이 높다함 그 이유는 인구 감소가 장기화되서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함
부동산이 무너지면 경제가 무너진다 생각하고 있음

imf 때도 2억짜리 1.5억까지 밖에 안 떨어질 수준이였다니깐 뭐 ;

맞아 서울은 절대 안떨어질거 같다...

나랑 생각이 비슷하네.. 지금 높은 곳은 앞으로도 크게 떨어지지 않을텐데, 지금 낮은 곳은 더 떨어질거같다.

집이 신분의 증거 쯤으로 활용되지 않을까 싶음.

목동 집값은 우리집 35평이 2002년 4억에서 2006년 14억까지 뛰어서 강남 집값도 청담 쪽 제외하곤 다 넘어섰는데 2008년에 5.5억 까지 떨어졌다. 이제서야 10억정도로 회복중인데. 다른덴 몰라도 목동은 일본 버블 붕괴급 폭락 겪음 ㅋㅋ 강남이 2008년 때 떨어진 거 다 복구하고도 평균 40퍼씩은 올랐는데 아직 2006년 수준도 한참 남았네

일본만큼 오른적이 없으니 일본만큼은 안떨어지겠지만 그렇게 서울 필승한다고 장담만하는건 위험함

못해 무조건 1번찍거나 부동산 거품 안꺼지길를 원하는 세대가 있으니까

응 부동산 거품의 절정은 노무현 시절 ^오^

경제권을 지고 있는 5 60대에서 동산비율이 부동산비율보다 낮아서 집값 폭락하는 순간 노후대책 ㅈㅁ
가뜩이나 노인복지 대책도 기초적인 수준인데 집산다고 빚까지 못 값는 상황 발생 야 신난다

인구 곧 정점찍고 내려오기시작하는데 유지되기 힘들겠지.

앞으로 한 20년은 멀쩡할것 같은데;; 저출산이라고 얘기 나온게 거진 10년은 된것 같은데 걔네가 집을 살 능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질 30세까진 지금 가격에서 오르면 올랏지 떨어지진 않을것 같다

인구 감소 이야기 10년이 되어갈거야
그런데 체감을 못하고 있는 데 초등학교 반 갯수랑 한 반 인원수 보면 됨~ 교육청이 인구감소를 가장 먼저 알뜻

리얼팩트... 딱 10년전 딱 10년전만해도 내가다니던 초등학교 건물 2채를 초등학생1~6학년이 썻는데

몇주전에 가보니까 2채중에 1채만 1~6학년들이 노나쓰고 1채는 병설유치원,무슨무슨 실험실 체험실로 변경되었던데

진짜 인구가 확실히 줄면 집값은 줄고 일자리가 늘어날듯

집값 떨어질줄 알고 정부에서 벌써 안떨어지게 해놨다~
이자, 세금, 물가, 누진세 나몰라라하고 집값 떨어진다고 집값을 떠 받치는 게 현재 우리나라임
그란데 인구 감소 땜에 이것도 한계가 많음
일본 도쿄 빈집 늘고 있어

당장 재개발하는것 보면 동일 면적에 더 많은 가구수가 늘어나는것 아님?
정상적인 경제흐름이라면, 저출산 + 재개발(면적대비 가구 수 증가)에 의해 수요는 감소하고 공급은 증가하니 20-30년지나면 월 소득 대비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음...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는이상 결론적으로 집 값은 줄어들 것 같은 생각이 들긴하네요

내가 이번에 전세줬는데... 집값 올랐으면 좋겠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음.... 신생아들이 줄어든다는건 수요가 줄어든다는것이고

생산가능 인구도 줄어든다는것!

뱅뱅사거리 빌딩 한채도 비워진체로 1년내내 임대 광고판 붙어있단데

동감한다.. 강남에 건물들 있나봄..
개드립 소득 높나보네

제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말좀 하지말아라 ㅋㅋ 그냥 니 바람아니냐?

우리집이 도곡 레미안카운티 40평 살다가 아빠가 돈 좀 띵까먹어서 11억인가에 팔고 역삼 레미안그레이튼 25평으로 8억2천주고 이사왔다.

돈도 돈인데 뭐 앞으로 건물값이 떨어지면 큰평수가 먼저 빠지니까.

그러고 일년. 어떻게 됐냐고? 11억에 40평짜리 집은 2억오르고 산 집은 5천마넌 올랐다. 여기만 오른게아니고 큰평수는 전반적으로 다 오름.

집값때문에 작은평수 수요가 많아서 요즘집들은 작은평수만 만들었는데 이번에 옛 아파트들 다 재건축들가면서 큰평수 수요가 급증해서 가격이 오른 것.

작은평수도 마찬가지로 현재 강남지역 아파트들이 다 재건축들가서 강남에 집이 없음. 수요가 몰리니 당연히 가격이 오르지.

강남 뿐만 아니라 걍 한강주변은 다 오르고 있다 보면됨.

예수님도 부처님도 못 맞추는게 경제예측이긴한데 제발 쥐뿔도 모르면서 거품이 빠지네 머네좀 하지마라. 네이트 뉴스보면 지금 5년째 강남 거품빠질거라고 고사를 지내더만 ㅅㅂ 빠지긴 멀빠지냐.

우리나라는 전쟁나서 수도가 내려가지않는 이상 인프라, 인구가 서울에 몰려 있어서 집 시세가 떨어지기가 쉽지가 않음. 덕분에 나도 결혼 생각은 접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