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난 그 지잡대에 취직해서 잘살고 있지 힣

지방대도 지거국까지는 괜찮음

ㅈ지잡대 비하가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라고 알려주는거 아니냐...

졸업장 하나로는 제대로 된 곳에 취업하기 힘듬...

인하 단국이면 마지노인가

엥 서울대, 카이스트 졸업장도 그냥 마우스 패드인데??
(내가 취직을 못하는 과라서 그렇지만 ㅠㅠ)

풀발!!

지잡보다 무서운 게 수잡(수도권 잡 대학교).

병신인 건 마찬가진데 지들은 좀 다른 줄 알어

풀방 드립팀!!!

경잡대생 백수 2년차다
공부 열심히 해라...ㅜㅜ

지잡대도 그 지방에서 나름 쳐주는 대학들은 그 지방에서 생존하긴 괜춘하다

다만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사는건 불가능 에 가깝다고 봐야지 포항공대나 카이스트나 의대 정도 제외하면

이글 보니까 생각난 소개팅 후기녀. 친구가 미국 유학파남 소개 시켜줬는데 키도 작고 생긴것도 별로인데 미국 유학파라고 똑똑한척함 메사추세츠라는 미국 지잡대 출신의 조옷또 아닌게 미국 유학파라고 나대더라는 후기 ㅋㅋㅋ 시발 mit 모르는게 자랑 ㅋ

정말 경기권 좆문대 나오고 졸업하는 마지막 순간까지.교수랑 싸우면서 강의에 대해 문제점 느끼고 나왔는데
이제 취업하고 4년차 나는 빨리취업하면서 현장경험 빨리 얻고자 전문대 지원한건데 0.001만큼도 학교에서 3년간 배운게 없음 복학이후에는 장학금도 한번은 받아보고 졸업했지만 결론적으로 전문대는 실질적 학과 아니면 폐지해야된다 아무런 의미도없고 그냥 졸업장 그것도 전문학사
지금 사이버대 들으면서 회사다니는데 애초에 그냥 다 때려치고 전문적인 학원서 반년 배우고ㅜ회사 다니다가 여유생겼을때 사이버대 들으면서 졸업잘 따는게 내 경험 삶에 있어서는 훨씬 이득이란걸 느낀다..

궁금한게 있는데 국공립 지방대도 지잡으로 침? 부산대나 충남대같은곳

지잡도 지잡나름.
우리과 전국에 4년제 대학 손가락 꼽을 정도로 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지잡대 가야됨.

이 위에 댓글 중에 지가 은연중에 무슨무슨 대학 다닌다고 흘리는 애들 전부 구라니까 믿지마라 ㅅㄱ

애초에 지방대 다니는 대부분 애들도 졸업장이나 전공으로 뭔가 할려고 안하는게 대다수.

이게 수도권 애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임.
지방대가 가지는 메리트 중 가장 큰게 그 지방에 있는 회사 입사할때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것.
물론! 지방대 출신의 '고스펙'에 한해서지만.

지방에 있는 회사라고 작은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우물안 개구리임.

내가 창원서만 쭉 살아서 이 근처만 본다면 창원 두산 (관리본부,중공업 본사,엔진,인프라코어) , 창원 LG (전자 1,2공장은 유명함), 울산 현대차 등등 제조기반 회사들의 본진이나 대형 공장들은 다 지방임. 삼성이나 한화등등 다 있음.

그리고 이런 대기업에 물건대주는 재벌가에서 운영하는 1차벤더나 다른 굵직한 중견기업들 거진 지방에 분포되어 있음.

이런 지방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은 타지사람와서 고생하다 제풀에 나가떨어져서 업무에 방해되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지역에 있는 지방대 고스펙을 굉장히 선호함.

내가 첫 취업을 지잡대 경영다니던 4학년때 LG전자 취업해봐서 그런 분위기를 많이 느꼈음. 04학번임.

남해전문대 나와서 두산 관리직으로 취업한 친구도 있고, 같은학교 졸업해서 나보다 1년늦게 중견기업 취업한 친구는 벌써 과장달고 상여 제외한 연봉 5천 조금 넘게 받는 애들도 있고.

여튼 04학번인 내 기준에선 취업 실패한 친구들 거의 없음.
사촌동생들이 11,12,13학번에 몰려있는데 얘들도 학과 추천받아 공기업 면접보러 다니고 몇명은 관리공단 같은곳에 합격도 하는거 보면 지금도 그런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진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