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런 것도 창작이라 봐야되는지 참.. 딱히 현대미술에 악의는 없는데 저런작품들 보면 좀 그렇긴 함

그래도 저건 물감 뿌려놓은것보다는 시간이 걸렸겠네

크면 뭐가 고급져지나
내 기준에서는 그냥 큰종이에 파란색으로 그린 쓰레기다

니가 하는말은 진짜 무식한말이다
관심이 없다, 난 이해가 잘안간다라는 말은 허용되도
니가 무슨 잣대로 작품을 쓰레기라 하냐
쓰레기가 50억대면 니 인생은 분리수거 안되는 씹쓰레기냐?

내가 이래서 현대미술을 존나싫어한닼ㅋㅋㅋ
그들만의 지식으로 판단함

일반인의 감상따윈 취급도안하지

쓰레기같다라는게 감상에 범위인거냐?
그건 비난이지 비평이 아니지 병신아
되려 좆도모르면 모른다고 하면되는걸
좆도 모르니까 쓰레기라 자부할수있는건 뭔 논리냐?
급식넷거리는 이유가있네

급식은무슨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저거보고 쓰레기라하면
어르신 급식충행이냐??ㅋㅋㅋ

어차피 나말고도 잘까주고잇네

흠...

사람들은 얼만큼 했냐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어떻게, 누가 햇냐도 그 만큼 중요하게 생각해,

해리포터 작가가 가명으로 쓴 추리소설이 있엇는데,
마케팅 전략인지 모르겟지만, 그 소설이 해리포터 작가의 것이라고 커밍아웃 하자, 판매량이 급증하고, 평가도 좋아졋어,

그리고, 아저씨라는 영화가 있다고 해보자. 모든 내용이 다 똑같은데, 주연배우가 너일때 사람들이 많이 볼까? 아님 원빈일 때 사람들이 많이 볼까?

나도 미술쪽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써, 현대미술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는데, 주변에 순수미술 전공햇던 친구들 변명거리가 이런거 였던걸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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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고 음악이고 개인에 창작품 자체가
존중받아야 할 것들이다
그 분야에 대해선 빠삭하고 유능한 분들이 보고 판단해서 가치를 매긴게 50억인데 거기에 쓰레기라 하는건 무슨 심보냐 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건지 어린건지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쓰레기일 수도 있는게 예술 아닌가?

발끈해서 빼애액 거리는 게 더 우스워 보이네.

이런애들 보면 쓰레기 맞는듯 그들만의 리그

니네 리그가 될 수 없지
나도 범접못하지
부자들만에 리그를 둘째로
저 그림 자체를 밑도끝도없이 맹비난을 하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냐?
진짜 문화수준차이가 심각하네

니가쓴글을 보면 문화를 따질게아니라 너라는 사람자체가 저급인데 문화를 따지고 앉아있냐?

그래 저급한 사람한테 저급하게 굴었더니
너또한 저급하게 내 인간성이나 욕하고있네
피차일반이다 븅신아

니가 저급한거 알면 됬어 그래도 자신이 저질인거 아는걸보니 개선의 여지가 있네

니같은놈은 무식한게 아니라 싸이코같더라 결국엔 정신승리로 마무리하는데 재미지냐?
개드립에 이런애들이 한둘이어야지

정신승리는 니가하고 있는거 아냐? 니가 저급하게 놀고 있어서 저급하다고 해줬고 인정까지 하니까 그렇구나 했는데? 너 싸이코니?

나도 이말 정말 동의함
예술작품이 (현대미술뿐만아니라 고전문학에도 이런태클거는 애들 있던데) 아무리 주관적인 판단으로 평가내려진다지만 자기기준에 안맞다고 쓰레기라고 공개적으로 말해버리는건 진짜 수준낮은짓이라생각함.

자기가 쓰레기라 부르는 비난은 존중받아야되고 저들이 만들어낸 창작품은 쓰레기라 존중받을 자격도 없나봄

응 쓰레기맞아~ 아무나 휘갈기고 작가만 속이면 가치가올라~~

작가를 속인다는것도 잘못된거고 분명히 현대미술에서 비판받아야 할 점이 딱히 전문성이 안보인다는점이 있다는것도 알겠는데 쓰레기라는데에는 전혀 동의못하겠다.

크...항상 모든 작품평가는 좋은말만쓰고 칭찬만 해야된당께요

좋은말 칭찬을 하자는게아니라 비판을할거면 비판을해야지 쓰레기라는말은 비판도아니고 그냥 비난이잖아

어그로 ㅆㅅㅌ네

너도 니 잣대로 작품을 좋다 평하는데 나는 내 잣대로 내 감상을 표현하는건 안되는거니
우리 집안에 미술 쪽 전공한 사람도 몇 있고 미술좋아하는 편에다 나도 좋아한다
작가가 아무리 좋은 작가라 한들 별로인건 별로인게 맞다
그리고 작품을 작품 그 자체로 평가해야지 작가명성 따져가면서 가격측정을 한다는게 제대로된 평가기준에서 나온 평가라고 생각하냐
애초에 부자들이 돈세탁용으로 사용한다는게 공공연한 사실이고, 나는 그 부자들이 정말 예술에 대한 높은 지식을 갖고있어서 작품해석이 가능하여 제대로 된 평가능력을가지고 수십억을 들여서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품에 가치는 작가에 명성에 비례한게 몇백 몇천년 역사인것을 아니라고 하는건 뭔 신화창조냐 ㅋㅋㅋㅋㅋ
그리고 니 잣대로 감상을 표현한다는게 고작 쓰레기냐?
그게 감상이야? 미술좋아하는 놈맞아? 니 집안에 미술 전공한 사람들한테 여쭤봐라 그게 감상에 들어가는건지 맹비난인건지
내가 해주고 싶은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현대미술을 찬양해라" 가 아닌 "비평을 하려면 비판을해라 비난을 하지말고" 다
애들이 머리가 나쁘니까 사람 말뜻도 이해못하고 득달같이 달려드네
한놈한놈 입아파서 말안한다 니떄문에 쓴글이니까 너한테만 달아줄게

아는게 많아야 보이는게 많지 문화수준이 얼마나 저질적인지 몸소 실천해준다 얘들아

응 니말대로 나는 비난을 한게 맞고, 비난이 과했다는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현대미술은 짜증날만큼 범 일반인에게 무슨의미인지 조차 모르는게 많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이해를 못하면 이해시켜주려고 노력하지는 못할망정 맨날 하는소리가 '니새끼는 빡대가리새끼라 훨씬 유능하고 잘나신 작가님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것이다'같은소리를 앵무새마냥 읊어대니 짜증이 날 수 밖에
자기들끼리 잘났다고 자위질하는걸로밖에 안보인다
작가의 의도의도하는놈들한테 작가의도파악해보라면 다 다른말 할게 뻔하다

무슨 의미인지 조차 모르는거 또한 한 사람에 비판이 되는거야
그리고 니가 하는말은 '현대미술'이 아니고 '현대미술을 아는척 하는사람'이 더 싫다는거 아니냐
현대미술이 너에게 짜증날만큼 무슨 의미인지 모르면 이해 안하면되는거다. 뭘 강요 받으려고 발악하냐
말이 산으로가네 걍 밥이나먹어

애초에 가격이 50억대같은 개씹창렬가가 아니였음 비난하는 사람들이 훨씬 적었을거라 생각한다 현대미술들 좋은것 많아
근데 애기들 색칠 공부하듯 해놓은 저런 그림들을 억대가격에 파는게 너무많아서 자신들만의 확고한 방식으로 그리는게아니라 그냥 대충 허언으로 때워서 돈을 벌고 싶은거같아서 그럼
그리고 나는 너가말한 작가명성치에따라 작품가치가정해진다는 그 역사라는게 잘못된거라는걸 반증해주는게 저런 돈세탁용 그림들이라고 생각함

예전에도 인상파,초현실같은 그림에다가 너처럼 말하는사람 굉장히 많았다.
근데 지금은 그 가치를 분명히 인정받아서 미술교과서에 당연히 실릴 정도지
자꾸 넌 니 스스로에 대한 생각으로 정의를 내릴려하는데 그러고 싶으면 제대로 된 논문을 준비를 해라 ㅡㅡ
나한테 따지지마라 나는 너한테 비난을 하지말란 얘끼만 해주고싶을뿐이다

걍 배움의 차이라고 생각함
나도 미술 배울 때
어린시절 수채화 밖에 할 줄 모르던 때는 아는게 없으니
다른 그림을 봐도 호감,비호감 으로밖에 느낌을 설명 할 수 없었음
한국화를 배우기 전엔 봤던 작품이 어떠어떠 했던 느낌이 한국화를 배우고나서 다시 보면 또 다르게 보였고
서양화를 배우기 전에 봤던 작품은 참 좋아보였지만 배우고나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고
조형물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 봤던 작품은 참 별거 아니었는데 배우고 나서 보니 엄청난 작품이었음
저런 작품들이 일반인이 봤을 때 쓰레기라고 느낄 수도 있다는걸 이해는 함
근데 진짜 미술을 감상하고 싶으면 그분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나서 평가를 해보기 바람
마냥 아무것도 모르면서 쓰레기라고 치부하는건 안좋다고 봄
미술 뿐만아니라 다른분야도 다 마찬가지임 평가를 하고 이런데 글을 쓰고싶으면 조금이라도 그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쓰길 바람

미술이란 분야는 '논리'적인 부분보다 '감각'적인 부분이 더 위에 위치함
각자가 가진 감각은 다 다르고 아직 감각이란 부분이 마비 된 것 처럼 굳은 사람도 존재함
좋은 그림은 화려하고 복잡한가? 단순하고 세련되었나? 답은 없다.
보는 사람이 느끼기에 좋으면 좋은그림이다. 작가의 의도가 어떻든,그림의 모양새가 어떻든.
미술의 감각적인 부분을 무시하면 안됨.
처음부터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있고 문이 곽 닫힌듯 막혀 있는 사람도 있다.
얼마전 전공 수업 때 기술적인부분은 일절 무시하고 '감각적인'이란 것에 대해 한학기 동안 배운(훈련)적이 있는데
그 수업을 수강하기 전엔 난 미술에 자신이 있었고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감각이란 부분 보단 기술적인 부분에 치우친 미술이었음 확실히 한학기 수강이 끝난 지금은 내 작업을 하는데 확실히 질이 달라졌음 다른 작업들을 볼 때도 마찬가지.
저런 작품들을 보고 쓰레기 라고 하는 사람들, 이해는 하지만 좀 더 경험하고 배워볼 생각은없는지 물어보고싶다.
내가 조금 배웠다고 자만하는게 아니라 배우고나서 보면 또 다른 걸 느낄 수 있다는걸 경험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임. 좋은경험이거든

답은 [스토리텔링] 이다

맞는 말 같어

예를들어 우리가 휴먼다큐 인간극장 이런데서,
등장인물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장면을 봣어,
근데 사실 그건 그냥 눈에 물이 고인 건데,
앞뒤 상황을 보고, 그 슬픔이나 역경이 느껴지는 거니깐,

그 느낌을 갑부들 스케일로 사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