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신청하고자 하는것을 설명하기전에

나는 처음 일본 문화를 접했을때가 중학생때였어 그때 친구가 보고있던 타입문 작품 진월담 월희라는 만화를 보고 그때부터 일본 만화 같은걸 찾아 보게 되었지

그때 나는 진짜 그 세상에 들어가 내가 주인공이 되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것처럼 (지금으로치면 가상현실로 내가 주인공이 되서 그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심하게 상상 +몰입을

해서 꿈에서도 나올 정도였었지. 

 근데 점점 나이가 들고 대학생이 되면서 그정도로 집중을 하기가 쉽진 않더라고 요즘 일본 만화도 흔히 양산 , 뽕빨물이라고하는 아무 의미없는 만화들이 나와서 점점

멀어지게 되고 좀 단절 ? 됬다고해야될까?  흥미를 잃고 하나의 추억으로 묻어놨었는데  작년에 아는 동생과 군대 가기전 여행으로 일본 여행가서 우구이스다니라는

곳에서 지내면서 그 ..아련함 이랄까? 그런느낌 있잖아 초속 5센티같은 느낌? 뭔가 잃이버렸던게 기억 났던? 그냥 아무생각없이 뭉클해지는 ?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 느낌을 간직하려고, 내가 여기 와서 숨쉬고있다는게 너무 행복한 느낌이 좋아서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렀는데 내가 원하던 느낌이 안나더라고 . .

그래서 창판 게이들아 혹시 사진 잘찍는 게이있으면 그런 느낌의 사진있으면 올려줄수있나 해서 신청글 적어본다~ 물론 내년에도 갈꺼지만 잠시 사진 보면서 힐링하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