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 귀찮은데 반찬 딱히 없을때 해먹을만함.

사진을 오늘 해먹으면서 찍었는데.

어딧는지 모르겠음 차후 올림.


1.일단 프라이펜 달구고 계란을 깜.(1개든 2개든 취향껏.)

2.계란이 좀 익었으면 숟가락으로 휘적거려서 잘게 조각냄. 냉장고를 뒤져서 먹을만한거 있음 같이 넣으셈.
(양파 잘게 썰어 넣어도되고.뭐.깻잎남은거 넣어도되고.
멸치볶음 남은거있음 좀 넣어도 되고 소세지같은거도 되고
난 주로 참치캔같은거 기름빼고 넣음.안넣어도 됨.)

3.계란.또는 기타외 가 조금 볶아졋다 싶으면.밥투하.
약중불.중불 상관안하고 센불만 아니면되니까.
넣은밥을 휘적거림.밥이 뭉칠거니까 식용유 좀 넣거나.
참기름 좀 넣으면 됨.

4.밥이 좀 볶아졋다.싶으면 라면스프 투척.
손가는대로 스프스프하게 뿌림.
(두개 넣으면 겁나 짜니까 밥량에 맞춰서 대충넣으셈)

5.휘적휘적 스프색이 고루퍼지게 휘적휘적.

6.완성.먹으면 됨.

먹을만하고 왠만한 요리못하는 호구라도.

라면스프느님이 다커버쳐주니까 밥볶을때 태우지만 않으면 됨.

다만 이케 자주먹으면 건강엔 안좋음.

글로만써서 이해안되는곳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셈

아마 성실히 답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