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런거는 안키운다
재료: 파, 마늘, 된장, 간장, 후추, 돼지 앞다리살
조리법: 된장 한술 간장 두술 마늘 대여섯개 파 하나 후추 팍팍 넣는다
돼지 앞다리살도 넣는다
30분정도 폭 삶는다
썰어먹는다
캬 죽이더라
갑자기 간장이 넣고싶어서 넣어봤는데 짭쪼름한게 존맛
고기가 질이 좋았는지 이번엔 살코기도 별로 안퍽퍽해서 맛있게 잘먹었다
간장을 좀 많이 넣은 감이 있는거같으니까 담부턴 간장 양을 좀 줄여야 하긴 하겠음
국물 남은게 아까우니까 오늘 저녁에 앞다리살 조금 더 떼다가 삶아먹고
남은 국물은 자글자글하게 졸여서 건더기 버리고 걸쭉하게 간장처럼 만든담에 김 찍어먹어야지
헤헷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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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감
뭐 3시간 푸우욱 쌂을고면 몰라두..
지리산샘물
맛있쥬
그래서 라면에 간수(중탄산나트륨) 우동할때 탄력주려고 소금(염화나트륨) 넣는다지
소심한관종
그냥 푹삶는게 답이래?
조홍감
여튼 나는 통으로 크게 썰어서 오래 삶을때는 넣는데, 한 30 40분 삶을때는 안넣음..
소심한관종
된장은 모르겠지만 간장 넣고 수육하면 수육보다 약간 차슈느낌이라서
통돼지 수육할때 1차로 한번 구워주고 간장베이스로 푹 삶아주면 쫄깃? 탱탱한데 적당히 부드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