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험요리로 저녁을 먹어볼까? 해서 한 팩에 80엔가량하는 저급 참치부위 모음을 사서 참치를 튀겨봤어
하얀건 전분을 묻혀 튀긴 것 갈색은 참치를 그대로 뭉쳐서 튀긴 것인데
절대 그냥 튀기지마라 더럽게 맛없음
각설하고 맛평은 그냥 비린내가 좀 심하더라고 그래서 어제 만들어둔 양념치킨 소스를 꺼냈는데
띠용? 흰 곰팡이?
잔넨! 전분가루였습니다!
점성이 부족해서 전분가루를 첨가하고 다시 끓인 후 지금은 소스에 끓여 먹는중이야
창작요리중에선 비교적 선방한 녀석인데 비린내 없애는 방법을 조금 더 연구해봐야겠어..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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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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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씹 저질 참치 사와서 꾸역꾸역 쳐먹겠다고 난리친거 ㅋㅋㅋ
솔직히 좋은참치로 튀김하기엔 아깝잖아..
척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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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가 다 잡히진 않더라
어떻게 잡아야하지..
아, 그리고 저질참치가 네가 아는 일반적인 저질이랑은 궤를 달리할거야
피 안 빼서 시뻘건건 기본이요 사이사이 힘줄이 무슨 방충망 마냥 촘촘히 박혀있어서
다져 먹는 것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엉
척척박사
파랑 마늘같은거 같이 다져서하면 이상함?
아니면 두부랑같이 조물조물해서 동그랑땡은 안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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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그런데 담그면 카더라를 둘너본 적은 있는데
그럴 술 있으면 내가 마실거고
파 마늘은 나도 모르겠엉..ㅠ
Colin F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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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60엔하고178엔이양
유통기한 아슬아슬해서 50퍼 할인받고
애초에 ㄹㅇ 생선해체하고 남은부위 파는거라
정상적인 가격은 못받는 생선
뚝배기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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