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메종 앙리샤르팡티에>

호텔 근처에 있어서 갔당. 이름은 왜 이렇게 어려운건지 모를.. 

케이크가 이쁘다!! 가격도 생각외로 저렴해서 놀람

요즘 보통 카페 케이크도  6천원정도 하는데 비슷하더라

케이크는 저렴했지만 나머지는 아니었따 8ㅅ8

런치세트로 시켰는데도 하나당 2만원대 나옴 ㅎㅎㅎㅎㅎㅎㅎㅎ..

왼쪽은 미트스튜와 오므라이스? 오른쪽은 해물 크림그라탕? 이름 잘 기억안남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따. 그라탕은 크림 맛이 진해서 좋았음

사실 난 이걸 먹고싶어서 이 집 옴!!!!

크레이프 수제트!!!!!!!!!! 이것도 물론 가격은......

크레이프에 오렌지시럽과 럼주 넣고 만듦. 시키면 테이블 앞으로 재료를 가져와서

크레이프수제트 이름의 유래를 설명해주면서 (엄청 짧은) 불쇼를 보여준다

럼주 넣으면 파란 불길이 촤차차차ㅏ 하고 솟음  

짠!

맛있당 크레이프는 항상 맛있찌. 오렌지+약간의 술향, 술맛이 남 

양은 적다 게다가 비싸다 ㅎㅅㅎ 막말로 밀가루 전병 값이 이만큼이라니..라면 할 말 없음! 헤헤 기분 낼때에 시켜먹기 좋다!

근데 옆의 젊은 직장인처럼 보이는 남자분이 혼자 오셔서

런치세트 드시고 크레이프수제트까지 시켜드시더랑. 개멋졌음 bb

이 집 피낭시에가 유명하다길래 샀는데 엄~~~~~~청 달다

진짜 달다 개달다 맛은 마들렌이랑 비슷함

그동안 먹은건 많은데 찍은건 반밖에 안되서 아쉽넹.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