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고 한가해진지도 꽤 됬고, 술먹은지도 꽤 오래되서 간만에 이자카야에 혼술하러 갔다왔다

저녁먹고 또 뭐 먹으러 가기도 뭐해서 일부러 저녁도 굶음 ㅠㅠ 

정말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사케먹다간 안주 또 시킬거같아서 맥주로 배채우려고 일부러 튀김류를 골랐다 ㅎㅎ

드디어 안주 나옴!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뭔가 색다른거를 시켜보고자 해서 난꼬츠가라아케를 시켰어

닭가슴살 연골을 튀겨서 만든거라는데, 식감은 오돌뼈 비슷하더라구 

오돌뼈도 좋아하는데, 이건 튀긴거라서 몹시 색다르더라

배가고파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정말 맛있었음 ㅎㅎ 

이건 근접샷인데 내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별로게 나왔네 ㅠ 

사실 처음엔 문어가라아게 먹으려고 했는데 이번주 돈 많이써서 그나마 싼거 시켰다 ㅠㅠ 이게 삼천원 싸더라고 ㅋㅋ

다음주엔 돈좀 아껴서 문어가라아게 먹으러갈듯 ㅎㅎ 

먹고나면 또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