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변종닦이 봤는데 점수가 이해가 되더라

그렇게 노잼이냐?

블리자드가 검수를안했을리가없을텐데

썩토 안믿음.. 워크 봐야 나중에 스타도 나오고 아서스도 나오지 ㅠㅠ

썩토=진리. 아포칼립스보고 납득. 고로 워크 망작

아포칼리스 보고 썩토는 믿을만 하다고 느낌. 고로 워크는 거른다

아...앙대

군단마져 망한다면 블리자드 사운이 흔들린다

그냥 보고 싶으면 보고 아니면 거르면 되는거지,
반지닦이도 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나로써는
워크래프트 기대하고 있다.

그래도 본다 나는 왜냐고 물으신다면...

아서스. 아서스!

아 썩시딩유 파더 봐야하는데

어제부로 블자는 전부 버린다
걸러야지

??? : 왕위를 지켰다 이 아들이라는 새끼야

사실 워크영화는

기본적으로 '게임 영화' 라는 동네 자체가 아직 메이저하게 떠오른 상황이 아니라서

사람들의 기대치 자체도 그렇게 높지 않고

크리틱의 평가는 반대로 게임의 영화화 자체를 좆나 싫어하는 상황이라 낮게 나오는 경향이 강해서

(게임으로 영화 만든것들 중에 진짜 좆같은 것들이 산더미처럼 쏟아져 나와서 평론가들을 멘붕시켰었음)

썩토가 좀 많아도 워크 쪽을 좋아하면 가서 봐도 된다고들 하지..


그에반해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반지닦이나 정의닦이의 경우

DC코믹스 자체가 크리틱들에게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랜 팬층을 가져서

크리틱들도 팬이면 그냥 DC코믹스 기반 영화라는 이유로 신선한 토마토를 때리는 경우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평론가는 빠돌이질 안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건데 오히려 평론가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게 더 심함.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경우 너무 객관적으로 평가만 하려고 해서 오히려 평론가로서의 단점이라고 까일정도.)


마블의 영화들이나 DC의 배트맨에 기반해서 나온 놀란의 배트맨 3부작 같은 좋은 비교대상이 너무많아서

영화보러간 사람의 기준점이 이미 높은 상황에서 비교되어 버리니... 더더욱 실망하기 쉽지..


그러니까 워크 좋아하면 가서보고

아니면 보지말자.

토마토 평점 은근히 신뢰가던데 ㅋㅋㅋㅋ 슈발

점수 개판이었던 아포칼립스를 재밌게 본후 역시 저건 참고할 이유가 없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음

누가 뭐라해도 워크 세계관 팬으로써 꼭 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