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선 아포칼립스의 강력한 파워를 광고했지만

영화안에서는 강력한 버프를 주고 cc기가 있는 방어가 기가 막힌 사제같은 캐릭터로 나옴

퀵실버씬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그 장면이 충분히 재미있음

스캇이나 나이트크롤러도 밸런스 잘 맞춰서 넣어둔 느낌이였고

미스틱은 어느새 이렇게 멋진 캐릭터가 되어있었는지.. 

찰스는 음... 공주님 같은 느낌이 좀 났다

피닉스포스가 아포칼립스에게 깨달음을 줄땐 정말 압도됨 ㅎ;;

마이클 패스벤더가 연기한 매그니토는 진짜 명품이였음...  갓 매그니토 

요즘 시빌워나 곡성같이 영화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강요하고 더 나가서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는 영화만 보다가

생각없이 그냥 진행되는 대로 볼 수 있는 엑스맨을 보니 즐기기는 더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