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하겠음 즐개드립하렴

이런 사람은 자기가 당해봐야 그때서야 뭘 잘못했는지 알듯..
저 법이 통과되지않은 현 상황에서도 유병열이 있다고 제보되었던 장소들을 네비로 검색했던 사람들은 모두 국x원에게 사찰된거 알기는 하는지 모르겠음.
니가 가족이나 여친 만나려고 네비 찍었는데 그게 너도 모르게 사찰된건데 이것도 지금은 나중에 밝혀져서 그나마 아는 사람은 알지만,지금 국회에서 저 법이 통과되면 이제 내가 사찰되었다는거 아에 모르게됨.

이건 뭔 개소리지 ㄷㄷㄷㄷ
신박한 사고방식이다 ㅋㅋㅋ

국가기관을 맹신하는 태도는 뭐 애국적이라고 해야되나 순수하다고 해야되나 모르겠는데, 국민들이 국가기관이나 정부를 불신하는건 충분히 신뢰받지 못할 짓을 했으니까 그런거다. 소방공무원들이 농땡이치고 비리저지르면서 국록받아먹고 살았으면 국민한테 이정도로 신뢰받을 수 있었을까? 우정사업본부도 마찬가지로 트집잡힐만큼 국민을 위해 충분히 일하지 않았다면 지금 가장 신뢰받는 국가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있었겠냐?

다른나라 정보기관은 얼마나 대단한진 몰라도 지금 국가정보원은 전신이었던 중정이나 안기부만큼 욕쳐먹고 신뢰받지 못하는 처지에 있고 그게 다 대선개입이니 간첩조작사건이니 지들 스스로가 판 무덤때문이지 무작정 근거없이 불신하는게 아니다. 계속 시비걸고 물고뜯으려는 생각 없는데 내가 지금 합리적불신을 하는건지 맹목적으로 걍 정부와 집권여당이 싫어서 불신을 하는건지 니가 구분을 못하는거 같아서 하는말이다. 아무렴 총풍사건이 없었으면 안보라는 정책적 카테고리에서만큼은 내가 새누리당을 신뢰했을거고 위에서 말한 국정원의 실책이 없었더라면 내가 이정도로 국정원을 불신하진 않았겠지. 물론 그랬다고 하더라도 자유와 인권이라는 대명제를 위협하는 테러법은 이러나 저러나 애국법만큼의 악법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지

이제 그 법안 통과되면 그쪽 사람들이 지좆대로 니 이래라 저래라 할수 있는거야 멍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