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건물이 비슷하게 생겼나봄

저거 양아치들은 일본어로 한거지?

양키새/기들

한 일주일 쯤 있었는대 노숙자 밖에 본게 없다. ㅋㅋㅋ

거기 호텔 촌이고 숙박비가 워낙 싸서 외국인 관광객들 흘러 넘침.

물론 반 노숙자에 가까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최하층 일본인들도 꽤나 가지만.

노숙자 천국이라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음.

일본 지인들이 (위험한 곳인대) 거긴 또 어떻게 알고 갔냐고 묻긴 하드라.

그냥 인터넷에서 제일 싼 곳이라서 갔다고 했지.

대충 1박에 아침까지 쳐먹으면서 1500엔이었던가?

그걸 7일 연박으로 해서 또 하루당 200엔인가 깍아서 1300엔인가에...

보통 우동 사리가 70~99엔 정도 하는데 거기서는 우동사리가 19/20엔이다.

노숙자들 캔 모아서 팔아서 우동 사리 뜯어먹고 산다고 하드라.

오니짱 도죠~

ㅋㅋㅋ 저 노래아저씨 자꾸보니 정들라그러네

ㅋㅋㅋ 신이마미야역 썬프라자호텔에서 9박10일동안 존나 싸돌아다녔는디 ㅋㅋㅋ

저기에 숙소 잡으려다가 난바쪽에 캡슐텔 잡았는데...다행이네

동물원앞 역인가 빠칭코 큰 곳 주변에 있는 곳은 괜찮더라
거기 호스텔 주가 싸고 제일 깨끗했음

나 도쿄여행갔을때 오쿠보에서 지냈는데 거긴 뭔가 바쁘게돌아가는 외각지역같더라
한인타운이있다고하던데 못가봄..ㅠ

헐 나 요번 3월에 오사카로 여행계획인데 숙소가 신이마미야 역에서 신세카이 가는 길 쪽에 있는데 많이 위험해??
빵칭코 건물있고 다이소 있고 그 라인인데 ㅠㅠ

신이마미야 치안은 우리나라로 치면 어디랑 비슷함??

오사카에서 양아치군단 만났었는더ㅏ...술집주변에서...
그때 친구랑 같이있었는데 친구169cm...도움이되지않음
고로 쪽팔리지만 사람많은곳으로 뛰었지..ㅅㅂ것들

나도 오사카갔을때 신이마미야에서 지냈는데...
노숙자도 많고 마약쟁이들도 많고 야쿠자도 있고 ㅋㅋ
숙소 제대로 못찾아서 헤매는데 진짜 분위기 축축하고 음산해서 좀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이것도 벌써 4년전이네..

시발 신이마미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내내 새벽동안 사이렌이 울리지 않은적이 없고 타코야키 노점상 앞에서 4:1로 싸울뻔 함. 양아치 새끼들...

나도친구여 좋아해서 ㅊㅊ

나 13일날 출발하는데 숙소가 사쿠라가와역 앞인데

이쪽은 어떤지?

나 얼마전에 신이마미야 역 주변에서 숙소 잡고 여행다녔는데 거기가 그런 동네였구나...ㅎㄷㄷ

신이마미야 1박에 2~3만 이라서 싸서 많이자더라 ㅋㅋ 외곽이라 위험하긴하지만 ... 일본의 뒤(?)를 볼 수 있어서 나름 의미있지.

난 남자혼자/둘이 자기에는 신이마미야 진짜 괜찮은데라고 생각하는데

관광용 메인라인인 미도스지/사카이스지 다니고
부도심인 텐노지 + 아베노하루카스 + 동물원 + 시텐노지 코앞
바로앞에 24시간 운영하는 메가동키있고
어차피 여행가면 하루종일 돌아댕기다 잠만 잘 놈들이 왜 좋은방을 찾는건지 이해불능
방값아껴서 먹을거나 기념품에 박는게 훨씬 이-득

만화 괜찮은데 글 읽는 방향이 늘 제멋대로네 ㅠ 헷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