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기억하고있는 게이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재작년 겨울부터 작년 6월정도까지 밴드와 그 밴드의 앨범과 그 앨범의 좋은 노래를 주관적으로 소개하면서

글을 꽤 많이 썼었던 게이임.

락음악에 지식이 풍부한건 아니고  그냥 락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좋은 노래들 찾는김에 여기다 글도 쓰고하는거임.

일이있어서 반년정도 못하다가 시간이 생겨서 다시 시작해보려고함.

이전에 썼었던 글들은 이 글 끝에 첨부해놓을테니 볼사람들은 보면 되겠어.

영상 밑에 짤막하게 써놓은 글들은 영상만 넣으면 허전할거같아서

그냥 혼자 끄적대는거니 한번 훑고 넘어가면 됨.

이제 시작할게.

이번에 소개할 밴드는 영국 최고의 밴드중 하나인 '악틱 몽키즈'

사실 이건 두번째 글이고 첫번째글에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이 있음

여기를 클릭해서 보면 되겠음.

이어서 가보겠음!

1. Brainstorm (07년 2집)

2집의 첫번째곡으로.

1집의 스타일을 잘 유지해 만들었다는 평을받음.

가사도 재밌고 마음에듦

2. Teddy Picker

1집보다 많이 펑키해진거 같네.

3. D is for Dangerous

4. Fluorescent Adolescent

2집의 타이틀곡.

크.. 좋다

1집의 'I Bet You Look Good On The Dancefloor' 보다 깔끔해지고 서정적(?)인 요소가 가미된 느낌.

2집앨범 [Favourite  Worst Nightmare]은 발매 첫주만에 23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과 더불어

2007 머큐리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고

2008년 브릿어워드에서 영국최고그룹, 최고 앨범상을 수상하게됨

5. This House Is Circus

2집앨범중에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곡.

6. Old Yellow Bricks

기타 연주가 너무 마음에 든다.

7. 505

어우.. 사이키델릭하게 가다가

후반쯤에 폭발할때 소오름...

끝.

이 원숭이들은 연주하는게 너무 좋아..

그만뒀다가 다시 하려니 막 뭔가 힘드네..

아 혹시라도 게이들이 좋아하는 밴드나 해줬으면 하는 밴드들 적어놓으면

나중에 들어보고 글로 쓸수있음!

근데 전에 다 못한밴드들이 많아서

지금 댓글을 적어놓으면 몇주, 몇달후에 쓸지도 모르지만;

그럼 이만!

굵게 쓴건 바로 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