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은 여성가족부가 반대햇음
알고까자!

아몰랑 그냥 여성부가 싫으니까 깔거양

50억원 지불이 소극적 동의는 아니지

당시 저 사람이 버는 돈을 생각하면 소극적 동의 일 수도 있지. 지금 돈으로 50억이라는 소리 일텐데.. 만약 몇 백억 번 사람이었다면 또 다르지.

그래도 일제 놈들 비행기나 더 만들라며 국방기금 50억을 낸다는건 문제지

현재금액 50억의 가치라면.. 현재 케이원 전차가 30억 내외인걸로 기억하는데.. 35억인가? 그러면 50억이면 케이원탱크 한대반 정도 만들겠네. 돈자체는 큰금액이지만 군에 투자되는 금액규모로는 큰규모는.. 물론 그당시 보병에 투자됐다는가정하에 수많은 인원이 밥을 먹었겠지만. 여튼 군대 규모로 볼때 밥몇끼 먹는정도..

금액이 크고 작고의 문제보다는 그 상징성에 있는 거 아닐까?
위문공연이야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재능기부다 뭐시기다라고 치겠지만
침략전쟁을 일삼는 군대에 그런 금액을 헌납했다는 건....
만약 그 시대에는 그렇게 살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한다고 해도
후대에 역사를 평가하는 우리가 그래 그시절에는 그럴수밖에 없었어라고 넘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우리가 저들에게 감정적으로 동조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친일파와 독립운동가가 있다면 독립운동가를 지지하는 게 우리 역사에 더 올바른 일 아니겠음?

실제로 여의사라는 말도 처녀작이라는 말도 여류작가라는 말도 여가부에서 없애고 있음. 어느 한 것만 하면 안되니까 여자를 세우기도 하겠지 여가부에서 둘다 필요한 정책인데 여가부에서 각각하고 있지

처녀작은 왜 없앰
애초에 처녀작에 녀가 계집녀가 아닌데

계집녀다

ㅇㅎ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겟네

웃지마라 1렙주제에

1랩차면 동갑이지

그래서 쟨 안웃고있잖아.

아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다만...

기사속에서 친일 전력으로 논란이 된 인물들을 '최초의 여성 장관', '최초의 여성 비행사' 항목을 봤을때
든 생각이 굳이 여성을 포함했어야 하는가였거든

물론 남여 모두 위인이 많이 있다면 성별의 비율을 맞추는것도 좋았겠지
하지만 굳이 없는 위인을 만들어내서 성별을 맞추는 것 자체가 성평등에서 벗어난 것 아닌가라는 생각임

없는 위인? 아마 공이 상대적으로 남자에 비해 적은 위인 이런 걸 말하는 거 일텐데.. 기준을 다르게 봐야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여자는 일반가정에서 대학조차 안 보내는 경우많았을 정도로 낮은 대우를 흔했던 시절인데.. 그 이전은 매우 심했다는 거지. 그런 제한적 환경에서 한게 업적이 적을지라도. 그리고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했으니 어느정도 여성가족부입장도 표명됬겠지. 문화체육부에서 선정하면 운동선수 할당도 들어갔을거다.

ㅇㅇ 내 생각이 틀렸을 수 있겠네

난 시대배경도 잘 모르고 어느정도 부서 특징도 있으니...

너가 잘못 아는게 있는데 '페미니즘=양성평등주의'가 아니다.
애초에 '페미니즘=여성우월주의'다.
여성부가 양성 평등이나 남성을 위한 정책도 한다는 생각을 하지마.
애초에 여성우월주의 단체니까..

음.. 역알못이라 뭐라 못하겠지만은 저 친일 행적이 적힌것만으로 봤을때 내가 내세울수 있는 가설은
1. 조선인중 유명한 유일한 서양식무용수이기에 일본군 위문공연을 '반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다.
어느정도 가능성 있는 가설 아니냐?ㅋㅋ

2.50억이라는 돈의 규모로 봤을때 장비를 구매하기엔 비용이 애매하다. 군인들의 식사 한두끼정도나 혹은 소구경 총기류, 소구경 탄약정도를 구매하는데 썼을 것이다. 이것도 혼자 순순히 일본군이 좋아서 냈을지 아닐진 본인만 아는거니까. 위문공연 다니면서 장성들에게 압박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매국노를 감싸고 도는게 아니다. 우리집도 할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지역에서 땅좀 많은 여유있는 집이었는데 일제시대에 땅을 뺏기고 다시 못찾으셨다고 하더라. 옆집 다른 남자들이 인감 훔쳐가서 문서조작했다는식으로 들었었는데 이제 할머니가 많이 늙으셔서 진실은 아무도 모르지.여튼 매국매족이란말을 아무에게나 쓰는게 아닌거같다. 그 50억을 일본에서 번거일수도 있잖아.

1번은 동의한다
강제로 위안부로도 끌고 가는 시대였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번은 현재가치로 50억이 전차도 몇대 못사는 작은 금액이라 큰문제 없다는 것인데,
이금액은 자기가 가진 거의 전재산이나 상당한 비율의 재산일것이다.
참고로 이완용이 나라팔아먹고 일제에 받은 돈이 현재가치로 30억정도란다.
강제로 수탈,강탈당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거금을 헌납하고 일제와 유착관계를 맺은점.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가 반일이라 강압적으로 협박당해서 억지로 빼앗겼다면, 그가 과연 일제시대 상류사회에서 이런 부와 명성을 얻으며 활동할 수 있었을까?

난 이사람이, 일제을 빛낸 위인이라면 충분히 동의 할 수 있지만 한국을 빛낸 위인이라는 것에는 동의못하겠다

2번의 경우엔뭐 좀 억지스런 주장이었으니 반대당해도 할말음 업지 이완용 사례까지 나와버리니 ㅋㅋ 좀더 역사 공부할 필요가 있는듯. 고맙고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