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 오사카, 교토 여행기 2일차 ( http://www.dogdrip.net/77967551 )
7월16일~ 7월 23일까지 동생이랑 나랑 갔다옴
폰카충이라 화질구지
bgm좀 넣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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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로를 먼저 보는게 편할꺼 같아서 이제부터는 앞에다 적겠음
구글로본 3일차 이동경로
시텐노지쪽
파랑줄 존나 정신사납내 ㅡㅡ
아라시야마쪽
이날은
오사카 숙소
↓
시텐노지
↓
오사카역
↓
아라시마야
↓
교토 숙소
로 이동했음
기분좋게 일찍일어나서 준비싹하고
덴노지역으로 출발하려는데
어?
에에에엥?
루프라인 고자됨
크흨...
어차피 루프라인말고 탈거있어서 상관없음 ㅋ
덴노지역으로 출발함
아 루프라인 고자되서
공항못가고 발묶였다는 한국분만났는데 잘갔으려나
덴노지역에서 내리니 사람 바글바글바글
순환선이 멈춰서 그런가 다른걸로 갈아타는 사람들 엄청많더라
개찰구에서 나오니깐 와플냄새가 죽이길래 하나 먹었음
맛있더라
나와서 한컷
날씨는 구름끼고 바람불어서 이때까지는
싸돌아다니기 딱좋은 날씨였음
시텐노지 가는길에
야쿠자 영화에서 나올만한 골목이라 찍어봄
가는길에 전시되있어서 한컷
이거 수제작이라던데 ㅁㅊ
멀리서 보면 시텐노지 병원이라고 큰건물위에 간판이보이는데
거기너머가 시텐노지임 이병원보고 방향 잡으면될듯
입구는 아니고 쪽문으로 들어감
한국과는 다른 건축양식이 눈에 띄임
4천왕중 한명만 찍음
이돌 뭔지 모르겠다 돌리고 멈춘다음 기도하던데 ㅋㅋ
입장료
오오 쩔어... 주변 바닥엔 자갈? 같은거깔아서 이쁘게 정렬해놓음
행사인가? 뭔지모르겠는대 퍼포먼스 하길래 찍음
이 안에 대불상이 있는데 사진찍지말라해서 보고만나옴
우물
앞에 공양해놨더라 ㅋㅋ
물속에 거북이 개많음
축제가 다가와서 그런가 준비중이더라
기와 구석지 보고싶어서 찍음
확실이 한국보다는 단조로운 멋이 있음
가다가 야옹이 발견
부르니깐 저렇게 앉아서 쳐다봄
먹을꺼달라는듯 ㅡㅡ
들어가지는 못하더라
절이나 신사 옆에 이렇게 손씻는곳이 많음
이거 먹는물아니다
기도하는곳
여기까지 시텐노지쪽
시텐노지보고 덴노지 공원을 슬쩍 보려고 했으나
공사중이내?
어차피 시간상 보고만가려해서 쿨하게 포기하고 역으로 출발함
가는길에 신사있어서 보고감
뜬금없이 성당인가?
건물있어서 찍어봄
경고문아래 쓰래기 버려놓음
엥엥? 일본 완전 거리가 깨끗하고 치안좋은 나라아냐?
펄-럭
어딜가든 사람사는곳은 똑같은듯
공사중이랍니다 9월인가 그때 완료된다던가 자세히는 안봐서 기억이...
아베노 하루카
JR텐노지역
역 지하상가에서 모스버거감
그 옆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줄이 하도길어서 포기함
다먹고 우메다역으로 가려는데
이때도 루프운행 안함ㅋㅋ
텐노지에서 JR오사카루프라인타고 우메다역까지 갈라했는데 안됨
그래서 타니마치라인으로 타고감
오사카순환 190엔
타니마치라인 280엔 ㅡㅡ
지하철회사마다 방식이 다른데
돈을 넣어야 누를수 있는거랑
돈 안넣어도 누를수 있는거랑 두가지가 있는듯
걍돈넣고 하는게 빠름ㅋ
우메다역 도착해서 크레페 맛있어 보이길래 하나샀음
바나나맛인데 맛있더라
우메다역 (맞나?)에서 나온다음 한큐라인 타러감
전날에 헤매서 그런가 이날은 길잘찾아서 감
와여기 개복잡함 라인도 진짜 많아서 진짜 고생했다
중간에 갈아타야됨
아라시야마쪽으로 갈꺼라 1번라인에서 탐
옆에보면 색깔이랑 방향이 써져있으니 탈때한번더 확인하면될듯
보면알겠지만
급행 특급 등등
종류에따라 정착지점이 다르니깐 주의
방향맞다고 막타면 안됨
가다가 찍은거 오사카에서 멀어질수록 시골이되감 ㅋㅋ
환승역에서 내려서 갈아탐
즈라가 아니라 카츠라역이다!
사람많아서 서서타다가 갈아타니깐 앉을수 있어서 좋더라
오사카는 내 맘대로 짰지만 여기서부터는 가이드를 따라가기로함
아라시마역 도착
종착역이라 편히가면됨
날도 개고있음
아라시마역 앞에 광경
여기보니깐 자전거 대여가능하던데 관심있으면 해도될듯
가는길 주차장에서 성공한 덕후를봄
마왕님 절가져요!!!!
와 강진짜 불었더라 ㅋㅋㅋㅋㅋ
이건뭐였지 까먹
토게츠 다리
이 다리가 영화에 나왔다던가 유명한 다리
다리건너서 한컷
여기에 먹을꺼 많던데 다생깜 ㅡㅡ 왜그랬지 멍청하게
인력거
텐류지 가는길
천룡...인... 이아니라 텐류지 ㅎ
앞에 돌로 이쁘게 꾸며서 찍어봄
달마 얼굴
이때쯤되니깐 덥더라 슬슬
달마
텐류지 티켓이 두가지가 있는데 신발벗고 안에 들어가보는거하고
건물안에는 못들가고 정원을 걸어가는거 두가지임
안에 들어가봤자 별로 볼것없으니 정원가는것만 사서가는것도 나쁘지않을듯
(둘다 가격따로받음 정원이 500엔에 들어가는게 100엔이던가)
안에 정원
이쁘게 잘꾸몄더라
나는 건물안에 들어가서 찍은거고
사진에나온 어르신은 정원 안에 걸어가는거임
이건 걸어가는 코스로 들어가서 찍은거
이게 파도를 의미하던건가 잘모르겟음
텐류지 북문인가? 거기로나오면 치쿠린이 바로앞에 있음
크으... 유명한 대나무숲길왔다
대나무숲 개쩔더라
갑자기 생각나서 파노라마로 이렇게 찍어봄
끝쪽이 살짝...
카메라가 구져서 억울함을 느낀게 첨이다 ㅜㅜ
진짜 괜찮다 이쪽간다면 꼭가봐야될듯
아 그리고 모기가 장난아니게 쩔어주므로 대비하고가야됨
노노미야 진자
뽑기좀해봄
결과는 소길 ㅎㅎ
가는길에 육교가 엄청 낡아서 찍어봄
여기가 JR 사가아라시야마역
그 옆에 재밌는게 있어서 들어가봄
에어컨틀어줘서 시원했다
안에 들어가니깐 간이 철도역이였음...
여기 벚꽃이나 단풍, 눈올때 인기 장난 아니라는데
6시던가 좀 일찍 종료함
추천코스로는 위에 사진같이 전철타고 여기서 올라가서 내려올때
배타고오는건데 물이 엄청불어서...
더안쪽에보니깐 재밌어 보이는게 있어서 들어감
입장료 500엔
교토 문화재같은거를 모형화해서 넣어놈 ㅁㅊㅋㅋㅋㅋ
거기에 철도역사같은거 해놓음
돈만내면 실제 조정대가지고 모형기차 움직일수있음
진짜 잘만들었더라
교토 타워
위에이거 기차부터해서 수제작으로 만듬 ㅁㅊㅋㅋㅋㅋㅋㅋ
나와서 JR타려고 봤는데 숙소까지 안감
그래서 구글보니깐 일로오라해서 갔음
얼래이건또 뭥미?
지나가는 주민분한테 물어보니깐 친절하게 대답해주심
말하는사이에 열차와버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림 ㅡㅜ
감사합니다!
이거타면 시조오미야까지 간다고함
버스처럼 내릴때 돈을내는 구조임
개신박 중간에 갈아타는 곳이있어서 방향 다르면 갈아타야됨
한국어로도 써져있음 ㅋㅋ
뭐라하더라 이걸... 전철? 여튼 신호 걸리니깐
보통 차량처럼 멈춤 ㅋㅋㅋㅋㅋ
종착역이라 개찰구가 따로있더라
시조 오미야 도착
바로 앞에 한큐 오미야역
오늘의 숙소 아크호텔 교토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3일을 지낼꺼임
가격은 주말이라 십만원 평일에는 4만원정도하는듯
뭐이리 차이가커 ㅡㅡ
방
욕실
방잡는데 뭔가 이상한거같아서 다시확인해보니깐
직원이 체크아웃 날짜 틀렸더라
코레 지가이마스게도 하면서 날짜 다시보여주니깐
죄송하다하면서 바꿨음
막하지말고 신중하게 확인 한번씩 꼭해라
그건그렇고 잠자리는 꽤나 괜찮았음
룸서비스 없는걸로해서 이부자리랑 갈아주지는 않았지만 ㅋ
1층구석지에 코인세탁기있음 카운터에가서 세제달라하면 50엔에 줌
7시부터 밤10시까지던가 그랬는데 10시넘어도 돌아가고있으면 안닫더라
2층에는 아침 먹을수있는곳
여튼 바로 짐던지고 나와서
밥처먹으러감
구글에 가까운곳에 음식점있길래 뭐지 하고 가보니깐 타꼬야끼점임...
하...
오코노미야키집이 많이보이길래 사람많이 있는집으로 가기로함
근대 지금생각해보니 저집한번 가볼껄그랬내...
만드는대 앞에 앉음
오시발 뭔가 주문 잘못시킨거같더만 야끼소바 나옴
오 위꼴 ㅡㅡ
다쳐먹고 본래 목적인 오코노미야키도시킴
그후에 스태프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뒤에 빠칭코갔는데 내가 배터리가 없어서 못찍음
천엔인가썼는데
할줄 모르니깐 상당히 어렵더라
다음날 일찍 출발해야되서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아침 간단하게 먹을거 사고
바로 들어가서 씻고 잠
여기까지 3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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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사항있으면 답변해드림
오타 및 틀린부분 지적환영
재밌다고 해준분들 감사
아 막짤 보니깐 배고파지내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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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오늘
나도여행가고싶다
여행경비는 어느정도 들었우?
불멸의러너
요한킹
진짜 잼썼다 이러면안돼지만 일뽕도 좀 맞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음식이 씹존맛이어서 좋았음
+라멘 존맛집찾아서 넘좋았다
불멸의러너
strong1231
불멸의러너
나는 랩퍼다
10월에 2박3일 오사카 쿄토가는데
너무 급박한 것 같네 ㅅㅂ...
일본은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집이라는데 사실인가양?
불멸의러너
근대 엥간하면 사람있는데로가셈 ㅎㅎ
Naute
보통 맛이 괜찮은 곳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고
대부분 안내책자나 현지안내책자에도 소개가 되어있는 집은 안전빵이라고 생각하면됨
정 주변 맛집을 찾지 못했거나 할땐
스키야,요시노야 정도의 체인음식점을 찾는걸 추천함...
쿄토 정식집에 들어가서 1500엔정도의 정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집어던져버리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