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샌드 캐슬

유투브에서 영화리뷰 채널에서 보고 재밌어보여서 시청함

유명한 다른전쟁영화 브라더오브밴더스나 뭐 그런거 하나도 안봤고 취향에 안맞을거같아서 안봤는데

이건 그냥 왠지 끌려서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잘고른듯

영화 다볼때까지 주인공이 니콜라스 홀트이고 떡대 대위가 헨리 카빌인거 몰랐음...

내가 생각하는 전쟁영화 답지않게 극중분위기가 무겁지 않음 주인공의 분대원들이 또라이캐릭터 들이라 그런데

그렇다고 영화가 가볍지도 않음...킬링 타임 영화로 좋은 선택이 될수있을거임

2.맨 프롬 엉클

영화 다보고나면 항상 그영화정보 찾아보는데 그러다 헨리카빌로 이어지게 되서 예고편을봤는데

메인빌런여악당이 존...나게 이쁨

근데 개봉타이밍이 좆망이라 상업적으로 죠진영화라길래 걱정은했지만 

수작임 이것 역시 전형적인 스파이영환데 가벼운 느낌으로 서브컬쳐를 잘아는 영게이들은 피식피식대며 볼수있을거임

마지막 엔딩은 2부작을 염두해둔거 같은데 1편이 폭싹망해버려서 다시나올순 없겠지만

나처럼 영화를 볼때 배우의 간지,영화의 분위기,흥겨운 느낌 같은걸 좋아하는사람들이라면 위아래 두영화모두 추천함

근데 스토리의 완성도에 엄격한 사람이라면 재미없게 볼수도 있지만 위아래 영화모두 스토리의 완성도 말고도 충분히 전해주는게 많은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