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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영화인지 모르고 기냥 맨 인 더 다크 같은

공포 영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괴물 영화라

바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드라

보통 괴물영화 하면 다 때려부수고 총질하고 그런게

대다수인데 그런거 없이 긴장감이랑 사운드로 조여주는게

색다른 느낌이었음.

보면서 이해 안 되고 왜 저러지 하는 부분도 다 보고나서

뒷배경 찾아보니 얼추 이해가 가드라.

에밀리 블런트 연기는 역시 믿고 볼만 하고

아빠 죽을때도 되게 감동적이었음.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준다

8개의 댓글

2018.07.19
서지수급 조이기
0
2018.07.19
@바나클
요새 본 영화중 수작인거 같음
0
2018.07.19
[삭제 되었습니다]
2018.07.19
@sexu
애 둘에 임신한 마누라까지 데리고 폭포에서 살기는 환경이 너무 열악하지 않나 싶음. 집에서 조용히 살면 어쨌든 전기랑 불을 쓸 수 있으니까 밖에서 사는거보다는 낫겠지
0
2018.07.19
0
2018.07.19
난 좀 별로였음 영화초반의 그 느낌이 오래 안가드라. 괴물 디자인이나 사냥방식도 새롭진 않았고 노인네 비명지르는거 빼곤 후반부 긴장감이 전혀 안느껴졌음. 특히 아빠 죽을때도.. 그래도 ost도 좋고 아이디어랑 연기만큼은 좋았음. 그래서 무난한 영화 느낌
0
좋아.. 다 좋긴 한데 마무리가 너무 아쉽다
0
2018.07.19
갠적으로 별로엿음 긴장감은 있엇으나 마무리부분 에바참치꽁치엿고 괴물도 후반에 잠깐 나올정도로 비중이 굉장히 적고 생겨먹은게 꼭 베놈대가리로 허니버터브레드 만든거같이 생겨먹어서 별로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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