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틱광둥 스님처럼 타죽고 시위대 다 죽은 후에야 비로소 자유를 얻음.
행크가 진짜코너 가짜코너 두고 누구쏠지 결정하다가 아들 사연 얘기해준 코너 살려주고 나중에 다시 재회함.
이건 아들의 정체를 아는 것을 넘어 인간적으로 행크의 감정을 공감해줬기에 확신을 갖고 살려준것같아 참 좋았음.
카라 앨리스 보트타고 튀다가 결국 도하 성공하고 고생끝에 얻은 잠깐의 자유를 맛보며 평화로운 죽음.
이건 상당히 여운이 남았음. 그 고생을 하고 얻은게 고작 비록 어두컴컴한 강변에 시궁창같이 죽는건데도 그 몇분안되는 자유가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죽는 장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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