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형들.

형들이 늘 우파를 공격할 때 친일,친일 그러잖아?

그래서 과연 일본이 나쁜 존재인지,우리가 멀리해야할 존재인지를

내가 알려주도록 할게.

자자... 일본에 대해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흥분하는 형들 있을거야.

그러지말고 천천히 내 글을 읽고 잘 생각해봐.

 "정부는 국가에 대한 배상을 일본에 요구하고 논의가 진행되었다. 

결국 1964년 박정희를 위시한 군부 정권은 일본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박정희 정부는 그 대가로 일본으로부터 차관을 지급받기도 하였다."

자, 위에 글은 우리나라가 박정희 시절 일본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때 과거사를 사과하고 그 사과금조로 

일본이 한국에 차관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야.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을까?

그래. 일본은 이 때 이미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를 했고

우리에게 돈도 주었지.

일단 여기까지만 읽고 "진정성없는 사과였다.나쁜 쪽바리 새끼들"

이러는 형들 있을거야. 

자자~ 흥분하지 말고 그건 있다가 내가 뒤에 설명해줄테니까

일단 내 얘기를 계속 들어봐.

"이 협정에서 일본은 한국에 대해 조선에 투자한 자본과 일본인의 

개별 재산 모두를 포기하고,

3억 달러의 무상 자금과 2억 달러의 차관을 지원하고, 

한국은 대일 청구권을 포기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때 당시 3억 달러는 지금으로 치면 3천얼 달러 정도되는 돈이야.

3천억 달러? 말이 3천억 달러지.우리나라가 IMF때 몇십억 달러가 없어서

부도가 났던 걸 생각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큰 돈을 받았는지 알 수 있지.

이때 우리가 받았던 돈으로 포항제철 만들어서 경제발전 한거야.

지금 지구상 최대 제철소가 포항재철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큰 지원을 받은 것인지 알 수 있지.

자 그리고 저 문구에 보면 "한국은 대일 청구권을 포기하는 것에 합의했다"

즉, 저 때의 사과와 보상으로 앞으로는 한국에서 일본에게 그 어떠한

사과나 보상요구도 할 수 없다는 내용이야.

자 우리가 이렇게 일본과 조약을 맺었고 이러한 일들이 

있었구나.라고 이제 알게되었지?

자 그럼 내 얘길 계속 잘 들어봐.

"국가간의 조약은 어떠한 경우에도 어길 수 없다"는 게 국제관례야.

어길 수 있는 경우가 있긴 있는데 그게 바로 전쟁이였지.

그러니까 국가간의 조약은 어기면 안되는 거라는 것을 이해했지?

그런데 우리가 매번 일본에 어떻게 행동하느냐?

맨날 위안부 사과하라고 하지? 

내가 위에도 말했지만 일본은 이미 그에대한 사과도 했고 배상도 했어.

(진정성이 없었다? 도덕적이지 못하다? 진심이 아니다? 이러면서 화내는 형들 있을 거야. 그 얘기도 해줄게.일단 진정해)

형들 한번 생각해봐.

형들이 누굴 때렸어.

누굴 때려서 나중에 경찰서도 가고 그에대한 보상으로 합의금까지 

지불했어.

자 그럼 이제 형들은 돈도 물어주고 사과도 했으니 끝난거내?

그치? 

그런데 어느날 그 사람이 찾아와서 사과하라고 다시 말하는 거야.

그럼 형같으면 어떻겠어? 존나 짜증이 나겠지?

그래도 형이 참 착한 사람이라 짜증은 나지만 다시 사과를 했어.

자, 사과를 벌써 두번이나 했네?

그런데 이 미친놈이 며칠있다 또 찾아와서 사과하라고 하고

또 며칠있따 찾아와서 사과하라고 하고

형은 그때마다 계속 사과하고.....

와... 형 진짜 열받겠지? 그치?

우리나라가 위안부 가지고 계속 저짓하고 있는거야.

일본 대통령 바뀔 때마다...바뀔 때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쪽바리 새끼들아.사과해."

아니 돈도 물어주고 사과를 몇번이나 대통령 바뀔 때마다 했는데.....

우리나라가 지금도 일본한테 위안부 가지고 어깃장놓지?

그럼 우리나라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이해했을 거야?

(그네 때 재합의한 것도 있다가 이해해줄게.그네 때 합의가 잘못됐다. 이런 생각하는 형들 일단 내 얘길 들어.)

그럼 사과의 진정성이 없었다.도덕성이 없었다.진심이 없었다.

이런 말들에 대해 사과해줄게.

국제사회 관계에서 도덕성이라는 건 없는거야.

우리나라가 지금 잘 살잖아?

그거 왜 그런줄 알아?

우리나라가 기업들이 동남아에 빨대 꽂아놔서

그러니까 기업들이 시장 다 장악해서 거기서 버는 돈 가져와서

우리 지금 잘 먹고 잘 사는거야.

우리가 저기서 빨대꼽고 빨아먹는 동안 동남아애들은 못살게 되니까

우리가 도덕적으로 잘못한 거야? 

아니지?

국제사회에서의 국가 간의 관계라는 것도 이것과 똑같은 거야.

어느 국가 간에 맺어진 조약은 그 어떠한 것도 거스를 수 없는

효력이 있다.라는 사실을 이제 형들 이해했지?.

더 말을 안해도 우리가 일본에 위안부 어쩌고 하는 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이며

우리의 잘못이라는 사실을 형들은 이해했을거야.

물론, 우리가 조약맺을 때 박정희,김종필이가 잘못한 점이 여럿있기 때문에

그 조약에 불만을 가질 수 있어.

그런데 그런건 국내의 문제지.즉, 일본에게 뭐라고 할게 아닌 협정을 잘못맺은

우리나라 인사들에게 할 이야기지.일본에 뭐라고 할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이야.

결론이 좀 심심하게 난 거 같은데

일본과의 관계에 관해 민주주의,사회주의 중국 뭐 이런 걸로 해서 

글 더 쓰려고 했는데 슬슬 귀찮아진다.

여기까지만 일단 씀.

심심할 때 또 써볼게.

p.s

일본은 우리와 친구가 되어야할 민주주의 국가다.

중국은 독재,사회주의 국가이며 우리가 멀리해야 할 존재이다.

라는 사실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