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해..

B가 A에게 미러링을 하면 B가 하는 A의 행위에 대한 모방으로 인해 A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고
B는 A의 행위로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A에게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A가 직접 느끼게 함으로써 더 잘 전달하게 된다.

그래 그런식으로 미러링하면서 어느정도 남자들에게 아 저런느낌이구나를 알게끔 한다는건 이해하는데
지들끼리 몰카하지말란 시위에서 몰카찍고 히히덕 거리는건 걍 내로남불 아니야??

두가지 정도 생각을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 행위도 불법 촬영된 몰카를 보고도 신고하기보다 방관 혹은 도리어 즐기는 경우의 남자들에 대한 미러링이라고 볼 수 있는 관대한 해석과
미러링을 감정 보복의 용도로 사용하였을 때, 취하는 쾌감으로 인해 본래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는 해석.

하.. 유리천장은 부술라면서 유리바닥은 안 부술려는 여자들 보면 답답하다 진짜

진짜 얼탱이 없는 그동안의 억압받고 불평등?? 그거야 할머님 세대 , 어머니 세대가 그래왔고 끽해야 20대들이 얼마나 억압받았다고 이 지랄들인거야 대체.. 답답해 죽겠네

놀랍게도 대다수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그러면 메갈 행동들이 합리화가 된다고 생각해,,, 심지어 인문학관련 수업 듣는데 그 교수가 남성혐오는 경중의 문제로 성립이 안된다는식으로 말하더라 젠더감수성이야기하면서 (교수여자)
나두 요즘 상황이 넘 답답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무시하려고 노력중이고 그냥 아에 칼세이건 코스모스같은거 읽으면서 마음 다스린다 ㅋㅋㅋㅋ화내면 나만 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