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복제꼬맹이의 역할이 뭐야?

여주가 그래도 마지막에 공룡들 안풀어줘서 그래...정신머리는 똑바로 박혀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애새끼가 버튼 누르는거 보고 벙쪘다.

그리고 치는 대사도 이해가 안갔고. 영화 전반적으로 꼬맹이가 복제인간으로서 받는 억압이나 정체성고민같은게 전혀 안보였는데 

후반부에 지가 복제인간이라고 스포당하고 나서 인도랩터 피해 도망다녔지 않았냐?? 어떻게 공룡하고 지 처지를 동일시 여길수가있지..? 그럴 사고할 시간이 없었을텐데..

옘병...저 망할 선택으로 일어나는 인명피해 보상금으로 꼬맹이가 받을 유산 다 털릴듯. 

이건 그냥 감독이 되도 않는 메세지를 꼬맹이 통해 던지려 하는 무리수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