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해볼이야기는  망해가는 애니업계에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그나마 미소녀가 찌찌만 흔들어대는 노답씹덕물에서 벗어나 의미도 담아보려는 제작사 이야기를 해보려함

물론 이새끼들도 씹덕물로 흥한 회사다.    

회사 이름은 

쿄토애니메이션  쿄애니라 부른다. 

처음에는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부업으로 하청을받아 그림을 그리던 회사에서 점점 업계에서 인정받아  

 2003년 《풀 메탈 패닉! 후못후》를 시작으로 자체 제작을 시작으로  작품하나 잘만나 대박을 터트려버린다. 

씹덕새끼들은 아직도 이 시절을 받은 뽕으로  지금까지 덕질하는걸지도 모른다.

그 작품이 바로 하루히  되시겠다.  

덕후 아닌새끼들도 알제 ? 담당 일찐 시절에 많이 들엇자너 

하루히 라는 작품으로  얻은 막대한수익으로 업계에서 알아주는 위치까지 회사의몸집을 불리며  계속해서 얻은 작품들의 흥행으로  제작사는 유명해지지만... 

돈은 많이 얻지못했다.     

왜일까 ?   작품이 저렇게 존나 흥하면 돈 많이버는거 아님?  

그건 바로 애니메이션  수익제작구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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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위와같은 수익구조 떄문에 그렇다.    

비유하자면 무더운 여름날  진지공사시즌에   중대에 중대장이 돌린 페트병콜라..를   어제 전입온 이등병인 너가 먹을수 있냐 수준이다.  

아무리 애니가 잘되고 성공해도  돈을 가져가는건 원작을 보유한 회사 와 투자자들이다. 

막대한 애니제작비용을 감당하기위해서는 어쩔수없이 위와 같은 수익구조를 가지고 분산투자 해야한다. 

그리고 위와같은 구조떔에 원작회사의 갑질 도 당연해지고....  

이러한 갑질사건으로 가장유명한 사건인 엔들리스에이트사건(위키켜라)

이후...

애니가 망하면 돈을 못벌고 타격이큰건   거름망에 거르고걸러 떨어지는 물방울 받아먹는것마냥 먹게되는 ... 애니회사이기에  

어떻게든 팔아야했다.  

그렇게 되어서  애니업계에 미소녀열풍을 불게만든 저 하루히 와 비슷한 학원물을 그냥 도장공장에서 찍어내듯 

머리색만 틀리고 얼굴만다같고  클리셰만 으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 이 만들어지기시작했다. ... 

이렇게만들기만해도 씹덕들이 알아서 사주니까...  

의미를 담거나 무언가 시도를 해보려는작품들은 다 하나같이 저조한판매량을 보이며 기억속에 잊혀져  사라졌다.

예전 버플경제시대와 같은 개쩌는 디테일한 작화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과  의미담은 애니메이션들은 전부 사라져갔다.

또 이러한 수익구조로 인해  제작진들도 열정페이로 일하게 되어버리고

밤새서 집에돌아가지못하고  

신입은 일단 입사하면 집에갈 생각을 하지말라고한다.

그렇게 젊은이들도 잘 들어오지않게된 회사들은 10년차가 회사막내로 커피믹스를 저어야했다. 

 막말로 페이트 리메이크 시리즈 만든  신흥제작사는 병원옆에다가 일부러 회사를 지었다. 

밤새다 쓰러지거나 아파죽어도 옆건물로 이송되어 링거맞고 그림그리면된다.  

하지만 쿄토애니메이션은 이러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제작일정을 바꾸어 근무환경을 바꾸고 ㅈ같은 갑질을 벗어나기위해 새로운시도를 한다. 

위와 같이 자기들만의 레이블을 만들어 버려 원작회사=에니회사  가 되는것이다. 

그렇게된다면 제작비는 어디서충당하냐? 시발아  돈 존나든다매 

하지만 쿄애니는 업계에서 알아줄정도로 작품하나하나가 평타이상을 쳐서 저축해둔 돈이많았다.  

그돈을 기반으로  감독과 애니메이터들이 원하는 작품들을 뽑거나  공모전으로 뽑아   만들어 양질의작가들도 양성함과 동시에 

돈도 쿄애니가 다챙기기로한것이다. 

물론 이 시도는 위험했다.

실패 한번만 했다가는 쫄딱망한다. 

하지만 위험을 무릎쓰고  업계탑급 실력자들이 모인회사답게  작품들은 하나같이 못해도 평타를 쳤고  말 그대로 대성공 한다.  

이러한 수익구조로  회사를 탈바꿈하게된다. 

어느정도 인가 한다면 . ...  

최근에 애니로 다시만들어진  카드캡쳐 체리 가 8천장 정도 BD 가 팔렸는데...  이건 초대박 친 수준이다.  

말이 많긴하지만... 손익 분기점이 3천장 기준임을 가만했을떄 엄청나게 팔렸다. 

하지만 수익구조를 개선한 쿄애니의 BD손익분기점은 달랏다.   

업계인들 말로는 쿄애니는 저렇게 BD만으로 1천장만 팔아도 흑자라는것이다   

최소 5배의 수익효과를 내니   극단적으로 500장팔려도 뭐 어떻게 잘 캐릭터상품도팔고 씹덕들이좋아하는거 굿즈 만들어서 팔면 손익분기점은 넘긴다는 것이다. ㅋㅋㅋㅋ

이렇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띄고  .. 미제자본과 함께 최근만들어진 애니메이션 

5,818바이올렛 에버가든   초동 5천장 판매인데..    이건 쿄애니 기준으로는 초대박친 것이다. 

( ㅎㅎ 개이득ㅎㅎ  님 애니업계 투자하길 잘했네요 앞으로도 잘해보죠 ) 

이후 쿄애니는  외주를 거의 받지않는건지 아니면 " 그 회사 " 의 갑질로 외주를 줄수없게된건지 모르겠지만..  

외주로 먹고사는 수많은 애니메이터들을 자기회사로 데려가기위해  

위와같은 자체회사 애니메이터 양성소를 설립해  애니메이션 꿈나무들을 직접키워 회사에서 정직원만 뽑아 사용한다. 

그리고 상당히 안정된 계획과 좋은 수익구조 그리고 처음에 아줌마들이 부업으로 만든회사이기에  여초직장인 이 회사는 출산휴가도 잘주고 

무려 애니업계에 퇴근이란것이 존재하게되었다. 

앞으로도 좆같이 젖탱이만흔들어대며 씹덕들 유혹하고 매일 여름이다~ 바다다~ 온천이다~ 신난다~ 고교생활 신난다~ 와아 같이  재미좆같이없고 신경질나는 스토리 에   작화는 원피스 8기통 마냥 나오는 애니는 나오겠지만 ... 

이런 회사의 선두로 다른애니회사들도  " 그 회사 " 에게서 벗어나기위해  개선을 시도하려한다고 한다. 

많은 애니회사가 탈바꿈에 성공한다면  예전 건담008 이나 아키라  , 공각 기동대 같은 멋진 애니들이 가득해  씹덕소리 덜듣고 살지않게될날을 바란다.  

(열심히썻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