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보스까지 걸어가면서 조력자처럼 보이는 토끼가면에게 스토리를 듣고

다음 보스를잡는 식이다.

플탐은 보통난이도 기준 대충 4시간정도.

데멬 혹은 닼소를 기대했다면 실망할수도 있다.

사실 퓨리가 무슨 게임이랑 비슷하다 라고 할게 마땅히 떠오르질 않는데

암튼 위에 두 게임마냥 패턴을 피하고 틈틈이 딜을 한다기 보다는 

적의 패턴을 무사히 넘기고 내가 공격하고 다음 적의 패턴이 들어오는

주고받기식의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물론 몇몇 보스는 근접공격사이마다 한두대씩 때린다거나 할 수 있는데 근접공격패턴이 하도 다양해서 이건 고인물특인거 같음.

조작은 상당히 다양하다. 클리어를 위해선 숙달된 손꾸락을 요구한다.

회피, 반격, 근거리 공격,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회피는 키를 누르면 회피거리가 늘어나고 

근거리 공격은 키를 누르면 대쉬가 가능한 차징공격을 하고

반격은 기본적으로 근거리공격을 반격하지만 원거리도 반격가능하다.

근거리 공격을 반격하면 일정hp를 회복한다.

보스와의 전투는 페이즈별로 진행이 된다. 한정된 맵에서 보스와 싸워 hp게이지를 모두 깎으면 보스와의 근거리 전투가 이루어지는데 몇가지 조작에 변경이 생긴다.

패드기준 원거리 공격이었던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은 부스트로 바뀌어 근접공격을 충전하는 제자리 모션으로 바뀐다. 부스트모드에서 데미지를 입지않고 다음공격을 가하면 더 많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보스주변으로 원이 생기며 이 범위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

또한 범위안에서 이동은 매우 느려진다.

이 근거리전에서 hp를 모두깎으면 하나의 페이즈가 끝나고 다시 다음 페이즈가 진행되는 식이다.

이 방식은 첫 보스부터

스토리 마지막 9번째 보스까지, 일부 보스는 초반페이즈때 근거리 전투를 생략하기도 한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바뀌지 않는다.

즉 플레이어는 모든 조작을 첫번째 튜토리얼 보스에서 부터 배운뒤

이조작은 9번째 보스까지 어느하나 바뀌지 않는다.

말그대로 모든걸 얻고 시작하는 셈.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10번째 보스가 나올수도 있는데 이새긴 탄막슈팅이다.슈팅겜 못해서 존나 고생했음.

난이도 디자인은 좀 들쑥날쑥한 편인데 각 보스마다 개성있는 디자인과 패턴덕에 지루하게 느껴진 보스는 없었다.

edm브금은 진짜 잘만들었음. 보스가 좀 줫같아도 계속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브금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결국 게임 공짜로 선물받고 ost 따로 구매함. 진짜 늬들은 사게되면 ost까지 같이 사라. 

몇몇 플레이어는 보스전 이후 걸어가는 구간이 지나치게 긴 점을 지적하는데 이때  패드기준 회피키를 누르면 알아서 이동한다.눌러놓고 토끼가면이 말하는 스토리와 함께 배경을 감상하자. 

결론은 갓겜인데 패드는 필수인듯.

dlc 히든보스 이틀째 못잡고 있다. 쉬발 ㅋㅋㅋㅋ난이도 낮추고 싶어도 어려움난이도에서만 나온다 줫같다 진짜 ㅈ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