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노가다 RPG 극혐하고 스토리 대충만든 RPG는 씹극혐하는데

노가다 파밍을 500시간 이상 한겜은 몬헌이 첨인듯..

어렸을 때야 무슨겜을 해도 재밌었지만 20대가 될쯤부턴 겜불감증이 슬슬와서..

블소, 마영전같은 엄청난 그래픽과 지리는 연출말고는 그닥 RPG 잘 안했었는데..

심지어 블소, 마영전도 스토리만 다꺠고 접음 ㅋㅋ 노가다 씹노잼이라..

근대 몬헌은 스토리 한 50시간 정도만에 다깨고 500시간동안 주구장창 파밍만했음에도 재밌었다..

지금은 존나 한두판만 하면 질리는데..

또 안하면 시발 존나 생각남;;

맘스터치 햄버거새끼 나왔을때 주말 순삭됨;;

하루종일 파밍하느라..

이제 30이 코앞이라 겜도 1,2 시간하면 존나 피곤하고 열정도 별로 없었는데..

10대 20대처럼 게임에 미쳐보긴 오랜만인듯.. 

씹갓겜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