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란의 여자 팀추월 경기에 대해 알아보자.

다들 알겠지만

팀추월은 세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출전해 마지막 선수가 들어온 시간으로 기록을 측정하는 경기다.

사실 1등으로 들어온 선수가 몇 초에 들어오건 사실 그건 의미가 없다.

그래도 일단 기록을 보면 우리나라 제일 빨리 들어온 선수가 3분이었고

마지막에 들어온 노선영 선수가 3분 03초 76을 기록했다.

어차피 준결승에 진출하는 상위 4개팀은 2분대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두 기록에 맞춰 세명이 다 들어왔어도 탈락은 기정사실이다.

빨간색 완장이 김보름, 노란색 완장이 박지우, 흰색 완장이 노선영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여기서 노선영이 앞에 나간 이유는 뒷사람이 공기저항을 덜 받게 하기 위해서임.

그래서 교대로 순서를 바꾼다. 

이번에는 김보름이 선수로 가고 노선영이 뒤로 가있다.

실제로 가운데 있는 노선영은 박지우를 밀어주기도 했음.

하지만 두 바퀴 앞두고 노선영이 뒤쳐지기 시작.

앞에 두 사람은 노선영선수를 무시한채 그냥 통과해버림.

근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폴란드도 이러긴 했음.

하지만....

진짜 문제가 커진 건 시합 이후의 인터뷰 때문인데

자기는 잘 했다고 한다.

갑자기 뜸을 들이더니

풉 하고 비웃음.

.....

이어지는 박지우의 인터뷰.

여기서 참 이해가 안 되는게 기록 욕심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앞뒤가 안 맞음...

이게 1등 밀어주기 시합이라면 이해가 되는 발언인데

시발 뭔소리여 대체

????????????????????

노선영선수가 자신이 잘할 수 있다길래

그말을 믿었는데 믿음을 배신했다 말하고 싶은 건가봄.

여기서 잠깐

얘가 원래 엑소 빠.......아니 팬임

거기에 맞춰서

엑소 팬들도 박지우를 응원해줬었음.

근데 인터뷰로 욕 뒤지게 먹으닌까 에리들한테 손절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상가상 박지우 인스타 보니 페미툰 ㅋ

끄덕끄덕

김보름은 경기 끝나자마자 인스타 비공개로 돌렸다고함.

여기서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인데

이건 지난달 노선영의 인터뷰

빙상연맹 착오로 출전 무산되고 불만사항 폭로함.

마치 한체대 출신들에게 특혜를 준 것 처럼 말하는데 노선영도 한체대생임.

그리고 한체대에서 따로 훈련을 받았다는 정재원은 사실상 고졸임.

그렇다면,

태릉에 남자 팀추월 선수는 김민석 혼자 남고 여자 팀추월 선수는 노선영과 박지우가 남았나봄.

똑같이 따로 훈련 했어도 남자 팀추월은 가장 최근 경기인 준준결승전에서 1위 차지함.

아무튼 이제는 다음 아고라 역할을 빼앗은 청와대 국민청원도 하루만에 10만명 돌파.

인생 제대로 좆망하게 생긴 김보름에게는 아직 세번의 기회가 남아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