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투코알라

나쁜 댓글 달릴까봐 무섭다 ㄷㄷ

저거 찍은 분이 종군기자인데 전투코알라 전투장면찍다가 죽을고비 넘긴분임.
그동안 전투 코알라 전투장면이 안나온 이유가 싸움 도중에 눈에띄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현지인들이 인터뷰에서 말함
옛날부터 전해오는 속담으로 "싸우는 코알라 사이로 지나가기"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위험하다고 전해진다.

저게 그 좁밥싸움이냐?

유칼립투스 잎 가지고 싸우는건가 ㄷㄷ

왜 좆밥끼리 싸우냐

좁밥? 니들 코알라 이길자신 있어서 그러냐???
코알라의 치악력은 약하다고들 하는데, 유칼리투스잎이나 처먹는 유약한 이미지와는 달리 1,004psi로 손발가락절단기 악어거북과 비등하고, 미련해보이는 굼뜬 움직임이지만 최고속도는 40km/h로 보통 인간은 화난 코알라를 따돌리지 못한다.
후각도 굉장히 좋다. 입천장에 야콥슨 기관이라고 하는 공기중의 분자들을 쉽게 감지해내는 기관이 존재함. 거의 웬만한 육식 포식자들의 스펙을 갖추고 있음.
가장 위험한건 독인데, 손 끝에는 응혈독의 일종을 분비하는 독샘이 있고, 발톱에는 그 독샘이 연결된 얇은 관들이 가지처럼 퍼져있어 코알라의 발톱에 할퀴어지면 높은 확률로 패혈증을 유발함.
물론개씹구라심심해서써봄

코알라 병균엄청많아서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던데

만물의 영장이 코알라랑 왜 맨손격투해야되냐? 저 앞에가서 클락션 한 번 떽! 울리면 둘다 자지러질 것들인데

캥거룬줄 아랐내 ㅡㅡ ㅂㅁ

역시 좁밥(?)싸움이 제일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