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큼 규모있거나 생각 제대로 박힌 기업들은 요즘 개인 안전장비나 발판, 그물같은 설비 제대로 마련하지 특히 대기업은 안전규정 빡센데 인부들이 안지킴 ㅋㅋ 술 마시고 나오지 말라니깐 전날 술 퍼마시고 나오는건 예삿일

근데 좀 작다싶은 곳들은 대충대충 떼우려는 모습이 많더라

애초에 저런곳에서 일하기전에 받아야할 안전교육?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데 이것부터가 설렁설렁 진행되고 효과가 별로 없음

기업이 안전설비를 마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부들도 안전에 대한 권리를 스스로 찾을줄 알아야함

저그물이 사람을 지킨다긴보다 떨어지는 낙하물을 받아주는 용도고 얼라는 다 안잔고리 체결시키지

호주가 현장 페이는 비슷해도 환경이 엄청 달라서 일 할 맛이 남. 워홀때 타일 데모도 해봣었는데 할만했었는데 한국에서 타일 데모도 했었다는 형 말 들으니까 천지차이더만 ㅋㅋ

호주에서는 그리고 한인들 하고 엮이면 안된다는데 한인들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엮이면 안되요 병신들아 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한국인 새끼들은 오지 새끼들 처럼 자기 부모 팔아먹고 자기 부모 연락처 남기면서 까지 뒤통수는 안침... 오지 세끼들 backstabbing이 얼마나 심한데 한국인은 무조건 개새끼로 만들고 현지인들은 무슨 천사마냥 생각하는 좆병신들 ㅋㅋㅋㅋㅋ

아메리카 성님들 앞에서 꼬츄 흔들면서 기브미 쪼꼬렛또 하던 사람들 지금 다 살아있는 마당에 ㅋㅋ 개발도상국가니까 고쳐 나가면 되지

앵간히 큰 현장은 안전들 패트롤 시켜가면서 극성으로 쫀다. 오히려 하청쪽에서 신경을 안써주거나 작업자가 귀찮다고 그냥 올라가는 일도 많고

건설현장은 암껏도아니지 조선소가 진짜 개막장이지 수백톤 철판을 박스묶는 녹색끈으로 묶어서올리려다 깔려죽고 지금은 조선업 죽어서 모르겠다만 내가살던 거제 대우조선만해도 일주일에 사람 여럿죽어나갔다 하도많이죽기도 죽고 죽는사람 태반이 비정규직이나 하청직원이라 뉴스에도안나옴

뉴스찾아보면 나올거다 박스묶는 녹색끈으로 500톤인가 되는 철판 들어올리다 끈어져서 깔려죽었다는기사

저런 산업현장은 그래도 한국 기준이라도 지키지. 동네나 번화가 돌아다니다가 작업하는 곳 보면 진짜 사람 여럿 죽이겠더라.

개솔하지마라.. 한국 건설현장은 상타취다. 요즘 저러면 다빠꾸먹어. 삼성중공업 크레인 떨어진걸로 기사대문짝하게 나잔아?? 난 지금 중동에서 현장감독하고있고 여긴 허구한날 크레인 추락해서 내부부터 다시다짐

삼성전자 현장을 비롯한 기타 대기업 현장들은 일하기 불편할정도로 안전관리 하는편임.
특히 삼성은 무진장 심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깐깐하다고 불평불만할 정도 ㅋㅋ
근데 또 작은 건설업체들이 시공하는 3~4층내지 6~7층짜리 상가주택,원투룸등 수익형 건물같은 작은 현장은
안전관리에 엄청 소홀하다.큰현장 작은현장 다 경험해봤는데 상가주택 현장은 안전관리 잘한다고 해놓는게
비계 발판설치나 계단 난간대 설치하는거정도임.
일하는 사람들도 다 일당받고 일하시는분들이라 4대보험은 안들어져있음.
4~5층 높이에서 비계타는데 발판도 없어서 지름 6~7센치 남짓한 파이프 밟고 다니시면서 안전끈도 안하시고 다니시고
볼때마다 불안한게 한두번이 아님.근데 오히려 고층작업보다 2미터 미만 낮은높이에서 작업할때 사고가 훨신 많이남.

10배 준다하면 저 그물없어도 한다

실제로는 저 그물조차 존나 대충 설치되어있는 현장이 많음.

좀 작은 규모 현장가면, 설치했다고 서류에는 적어놓고 그냥 작업 시작하는 현장도 있음.

감리 나온다고 예고하면 그날만 설치하는 경우도 많고.

ㄹㅇ 건설쪽도 싹 조져야함

호주와서 화이트카드나 지급받고 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