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또싸운다~~~~

ㅋㅋㅋ콬ㅋㅋㅋ

야훼 후 아크바르!! 예수 후 아크바르!!

종교는 바람직하냐 아니냐의 문제라기 보단
인류에게 필요했던 물건이라 봄.

지금이야 과학이 발전했지만
그 이전엔 사람들 눈엔 세상은 모르고 이해 안 되는 것밖에 없었겠지.
그리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모르는 걸 무서워함.
그 공포를 제어해주는 게 종교였지.

과학이 발전해서 이제 그 기능은 점점 필요없어지고 있지만
몇 천년간 있던 종교가 갑자기 사라질 순 없으니 지금도 있는 거고.

지금 시대가 과도기라고 보는 게 맞을듯

신은없다

그런 목소리도 있어야 하는거다

지하철에서 사이비 아지매한테 시비털린 이후로 종교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됐지만
그래도 아직 좋은 일 하는 사람들 중에 종교인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라고 본다

세상 대부분의 것들은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동시에 갖고 있으므로
어떤 단체의 유익성이나 필요성을 단순히 선악개념으로 따지는 건 무의미하고 무익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중요시하는 부분은 자정작용이 이뤄지고 있는가, 인데
개독으로 폄하되는 요즈음의 개신교는 자정작용의 부분에서 많이 미진한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정계와 재계가 유착되는 것처럼, 정계와 종교계가 유착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권력맛을 본 종교계가 과연 자정작용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 같다

난 지금을 창조, 시작한 신은 있을꺼라 생각함.
다만 지금 종교들이 말하는 사람 같거나 전지전능한 그런건 아님.

이미 종교의 필요성은 사라졌음.
과학이 태동하기 전 시대에 우주에 대해서 알 수 없었던 시절에 당시 지식으로 설명 할 수 없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창조했던 절대자, 신은 이제 필요 없음.
그러니 종교인들은 머릿속에 이성을 탑제하고 그만 좀 닥쳐줬으면 좋겠다. 무식한 종교인들만 좀 조용히 협조해주면 과학문명이 당신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줄텐데 왜 협조는 못할 망정 발목만 존나 붙들고 늘어지는지... 당신들도 과학문명의 혜택을 받고 살면서 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야훼, 알라, 예수, 부처 같은 상상 속 친구들을 버리지 못하는 건지 이해가 안간다. 종교가 끝까지 득세했으면 여전히 중세암흑기를 벗어나지 못했을 거고 스마트폰이 아니라 양피지에다 문자 쓰고 있었을텐데 왜 머리를 달고 다니면서 생각을 못하지.. 정신병자도 아니고 뇌 멀쩡한 인간들이 왜 종교에 그렇게 목을 메는지 모르겠네

종교라는 건 단순히 불교,기독교,이슬람 같은 거만 있는게 아니다. 지금 한창 말 많은 박사모도 종교의 형태와 유사하고, 일베, 오유, 메갈같은 것들도 누군가를 섬기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이념과 사상을 가지고 집단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종교와 비슷하다고 보고, 난 이게 신이 없는 종교이며 앞으로도 이런 형태는 계속 생겨날 거라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집단들은 종교와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제도나 문화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발전을 늦추는데 일조할 수도 있다고 봄. 어차피 과학은 발전하고, 과거의 신을 믿는 사람의 수는 계속해서 감소할 거임. 그러나 그것이 종교를 없애는 일은 아니다. 종교는 새롭게 새로운 개념을 가지고 계속해서 나타날거다. 인간은 불안정한 존재라서. 지배욕도 있지만 피지배욕도 있기때문에, 의존해야하는 것을 찾기 마련이거든. 그것이 굳이 신의 개념일 필요는 없음. 단지 자신의 마음의 안정을 위한 무언가일거고 그것이 지니는 사상이 사회에 영향을 끼치겠지.

;; 장난 삼아 한건데 존나 잘싸우네 시벌 개드리퍼새기들 ㅋㅋㅋㅋ 존나 좆같은 걸로 싸우네

콜로세움은 개드립 초기부터 내려오던 전통같은거 ㅇㅈ?

아직도시발 창조설믿는새끼있냐

ㄹㅇ개로세움;; 근데 제목이왜이런 ㅂㅁ

이거 만화 제목이 뭔지 아는사람??

어째 게시물보다 윗댓글 어그로가 더 잼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