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배가 불룩한 아프리카 아이들 댓글

 

 

댓글 보고 바로 답글 달려고 했는데

시간도 없고 자료좀 찾아 보느라 늦었어

댓글로 달려면 너무 길어질 것같아서 여기서 대신 올려 줄게

 

 

우선 내 생각부터 말할게 

내가 아프리카 소개할 때 빈곤을 해결하려거나 기부를 받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야

그냥 내가 관심있는 아프리카를 소개하기 위해서 글을 시작했어.

소개를 통해 긍정적으로 아프리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

 

우선 내가 관심을 가지는 빈곤에 대해서 설명해 줄게

빈곤은 크게 두 종류로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으로 나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빈곤은 상대적 빈곤으로

판자촌 집에서 사는 것과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상대적 빈곤으로 설명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지만 더 잘 사는 곳을 보고 상대적 발탈감을 느끼는 것이야.

절대적 빈곤은 하루에 1.25$ 이하로 사는 사람들은 말해

대부분 아프리카가 절대적 빈곤에 포함이 돼.

나는 이러한 절대적 빈곤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를 다르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사회복지사는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를 받는 하나의 직업이야.

물론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과 생각은 서로 같을 거야. 

하지만 그들은 전문가이기에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자의 분야가 있어

또한 NGO단체에서 일하는 분들도 해외라는 분야의 전문가기에

국내에 빈곤한 분들에게 더욱 신경을 써라하는 생각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의 사회복지사에게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

 

사회복지사라고 우리 주변의 빈곤을 해결할 수 없어.

주변 이웃들의 관심을 필요도 하고 복지에 관한 정책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해.  

물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그래도 나는 이런 관점을 가지고

아프리카를 설명하려고 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 줘서 고마워!

 

 

 

 

 

 

 

논개

 

능력도 없는 것들이 애새끼는 까는게 문제
국내부터 똑바로 지원하고 해외로 눈깔 돌리자
국내도 못챙기면서 해외는 무슨

 

어그로극혐

 
능력도 없는디 애는 왜 낳는겨
존나 비참하게 살거 뻔한디
 
커리는 역시 커리큘럼
 
옛날에는 저거 보면
" 아 불쌍해 ㅠㅠ 애들이 얼마나 배고팠을까 "
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이새끼들은 지들도 먹을것도 없으면서 꼴에 섹스는 하고싶어서 섹스하고 피임 도구도 없어서 임신 시킨다음에
애새끼 낳고 지랄인가
는 무슨 죄여 그냥 지들이 성욕 채우려고 섹스했다가 낳은 애인데
 
년차 개드리퍼
 
저런 기아들 왜 낳는거야 대답좀 해줘봐..
저런 병이니 뭐니해서 도아주고 키워주면 또 애놓고 드러눕고 그애도 병걸리고 또 도아주고..
 저사람들은 삶이 원조받고 어찌살아남으면 애놓는게 다야?
 
 
 
 
 
이 댓글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했어 솔직히 직설적인 말에 상처도 받았고 ㅠㅜ
그래도 덕분에 더욱 다양한 자료도 찾아보게 됐어
미숙한 글이지만 읽어 주었고 공부도 할 수있게 해서
고마워ㅠ
 
이제 내가 찾아서 정리한 자료를 올려 줄게
4가지 문제 대해서 설명했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부가 적인 설명도 많을 했는데
크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자료를 찾아왔어
 
문체가 바뀌는 것은 이해해줘ㅜ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사회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사회와 가족 중심적 가치로 출산율이 높다.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도시화의 더딘 진행으로 급격한 문화·사회적 변화를 겪지 않았다.

 

2015년 아프리카 53개국의 평균 도시화 율은 44.7%1995년 세계 평균의 도시화율과 비슷하다.

OECD 가입국의 도시화율 평균은 78.1%로 더욱 큰 차이를 보인다.

상대적으로 도시화율이 적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직까지 부족 중심 또는 가족 중심의 모습이 유지되어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다산을 통한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높은 농업인구의 비율

 

농업인구의 비율이 높다. 농업인구의 비율이 높은 국가에서는 노동력이 필수이다.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기에 출생률이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

 

OECD국가의 평균 농업면적은 39.05%이고 평균 농업종사자수는 93만 명이다.

 OECD 전체인구의 약 7%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 2013년 아프리카 54개국의 평균 농업면적은 46.62%이고 평균 농업종사자수는 426만 명이다.

전체인구의 약 20%의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종사자들의 수만 20%일뿐 그들의 가족을 포함한 농촌에 거주하는 인구는 50%를 넘는다.

 

아프리카는 OECD 국가들에 비해 평균 농업면적은 넓으면서 농업종사자수가 많다

. OECD국가들은 발전된 농업 기술을 이용하며 기계화된 농업방식으로 넓은 토지에 적은 인력으로 농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국가들은 농업기술의 미약뿐만 아니라 소작농 형태의 농업으로 많은 수의 농업 종사자들이 있다.

아프리카에 농업 종사자들이 많은 또 다른 이유는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 비해 산업화와 도시화가 미미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가 어렵다.

이로 인해 간단한 교육으로 노동이 가능한 농업에 머물러 있다.

 

최근 아프리카의 농업 생산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업생산량은 증가하지만 여전히 뿌리 깊은 기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유에 다양한 원인이 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자연재해, 식량원조, 전쟁 등 문제가 있다.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만 빈곤문제를 바라보기에 부족함이 있다.

내부적인 요인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은 인프라가 부족하다. 1

970년대 녹생혁명을 일으켜 빈곤을 퇴치하려 했지만 미흡한 철도, 도로 등으로 인해 실패했다.

 또한 정부는 농업에 적은 예산을 투자한다.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부 산업에만 집중적으로 투자를 한다.

그리고 농업의 대부분은 면화나 커피처럼 상품특화작물에 치중되어있다.

실질적인 기아해결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나 쌀 같은 농업보다 수출하기 위한 작물을 많이 생산하고 있기에

아프리카 국가 내 자급자족적인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아프리카 여성들의 낮은 결혼 연령

 

낮은 결혼 연령으로 인해 아프리카 여성들의 가임기간은 증가한다.

가임기간이 증가함으로 자녀를 출산 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국가별

1965

1990

2015

2040

아프리카

알제리

7.65

5.30

2.93

2.06

앙골라

7.40

7.25

6.20

4.24

베냉

6.42

6.88

4.89

3.34

보츠와나

6.65

5.11

2.90

2.12

부르키나파소

6.35

7.07

5.65

3.84

부룬디

7.07

7.59

6.08

4.23

카메룬

5.81

6.60

4.81

3.37

카보베르데

6.97

5.63

2.37

1.80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5.90

5.90

4.41

2.87

코모로

6.91

6.70

4.60

3.19

콩고

5.99

5.55

4.95

3.65

콩고민주 공 화 국

6.04

6.98

6.15

4.02

코트디부아르

7.53

6.85

5.10

3.75

이집트

6.55

5.15

3.38

2.58

에티오피아

6.90

7.37

4.59

2.60

가봉

4.59

5.58

4.00

2.80

감비아

5.70

6.14

5.78

4.15

가나

6.84

5.88

4.25

3.10

기니

6.15

6.63

5.13

3.46

기니비사우

5.95

6.68

4.95

3.38

케냐

8.07

6.54

4.44

3.16

레소토

5.81

5.14

3.26

2.40

라이베리아

6.47

6.72

4.83

3.38

리비아

7.30

5.71

2.53

1.84

마다가스카르

7.30

6.30

4.50

3.33

말라위

7.00

7.30

5.25

3.72

말리

7.00

7.15

6.35

4.23

모리타니

6.79

6.09

4.69

3.43

모리셔스

6.20

2.31

1.50

1.55

모로코

7.15

4.45

2.56

1.97

모잠비크

6.60

6.33

5.45

3.88

나미비아

6.20

5.55

3.60

2.57

니제르

7.44

7.69

7.63

5.75

나이지리아

6.35

6.60

5.74

4.12

르완다

8.20

7.99

4.05

2.54

세네갈

7.06

6.88

5.18

3.74

소말리아

7.25

7.26

6.61

4.43

남아프리카공화국

6.10

4.00

2.40

1.96

수단

6.75

6.30

4.46

3.16

스와질란드

6.75

6.13

3.36

2.35

토고

6.65

6.62

4.69

3.33

튀니지

6.99

4.00

2.16

1.86

우간다

7.05

7.10

5.91

3.92

잠비아

7.15

6.68

5.45

4.12

짐바브웨

7.30

5.66

4.02

2.72

 

아프리카 국가의 합계출산율 평균은 19656.5519906.2120154.53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40년 합계출산율의 평균은 3.20명으로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의 출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에도 불구하고

 출산 가능한 여성들의 수를 감안하면 인구는 증가한다고 예상한다.

2025년에는 201575000만 명의 두 배인 15억 명 도달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증가 현상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프리카는 상대적으로 다른 대륙에 비해 인구가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025년 아프리카의 인구는 17세기 노예무역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겪기 전 인구 비율 수준이다.

 

 

vm_so1061_01_i02.jpg

 

또한 인구 밀도도 세계 평균에 비해 낮아 공간적인 여유는 있으나 지역 별 편차가 큰 것이 문제다.

 사하라 이남의 절반정도의 공간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이는 기후, 지형 등 자연적 요인도 있으며 도시화로 인해 교통, 경제,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유도 있다.

 

 

 

부족한 교육

 

아프리카 국가들의 아직은 그들에게 피임이나 자녀계획과 같은 교육이 많이 부족하다. 2

013년 아프리카 52개 국가 중 피임보급을 받은 20-49세의 여성의 평균은 30.6%이다

. 피임에 대한 중요성과 자녀 출산을 통한 가족계획에 대한 교육은 아직까지 부족하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아프리카 출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프리카에 대해 성적 욕구를 통한 출산과 같은 측면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해.

우리 부모님이나 그 위 세대를 보면 8남매 9남매씩 자녀를 출산을 했잖아.

그 당시에 한국도 아프리카처럼 높은 유아사망률과 산모사망률이 있었으며, 빈곤한 국가였지.

그렇다고 우리는 당시에 아이들은 많이 출산한 부모님 세대를 비난 할 수 없겠지.

그 당시에도 아프리카와 비슷하게 다양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 겠지.

모든 결과에는 한 가지 원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들이 연결되어 있기에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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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ery
해외 나가서 겪은 인종 차별의 70% 는 흑인에 의한거였다.
근데 또 보면 인종차별에 대해 가장 거품 무는것도 흑인이지..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진정 아프리카를 원한다면, 구호품 퍼주기를 그만하고 정관수술을 지원하고
미개한 수준이라도 그 나라의 기반 산업에 투자해 주는게 옳다고 본다.
구호 물자로 식량이나 옷이나 생필품을 퍼주다 보니
아프리카에는 자생 사업체가 성장할 틈이 없다.
구호품 퍼주기를 하면 굶어 죽는건 확실히 줄겠지만, 그 사람들은 영원히 구호품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된다.

가끔은 일부로 그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다.
아프리카가 계속 비참한 상태로 남아 있어야, 감성을 움직이는 컨셉샷을 많이 찍어서 모금을 할 것 아닌가?
물론 모금액의 몇%가 그들에게 가는지는 그들만 알겠지만.
(실제로 모금액의 90%는 재투자 후 수익을 내서 장기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명목으로 사용된다.
즉 우리 눈에 즉시 보이는건 10~20% 라는거지. 나머지 돈이야 뭐 .. 어찌알겠어)

그래서.. 모금단체가 저런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가장 사악한 사업방식이고
그게 아니라 진짜 저런 부작용과 미래를 생각 안하고 이러고 있다고 한다면 ..

(근데 똑똑한 사람들 많이 들어가 있잖아. 그러니까 전자일꺼야)

난 해외 모금에는 관심 끊었다.
진정 타인을 돕고 싶다면, 겨울철에 동사무소에 쌀포대랑 김치 사서 기부해라
그러면 그쪽 복지과에서 잘 배분 해줄거다 ㅎㅎ..
 
 
 
 
 
원조와 빈곤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거 같아.
나랑 비슷한 생각도 많은 것같고 그래서 더욱 반갑네!
마지막 글에 겨울철 쌀포대랑 김치는 후원을 많이 받는다고해 ㅠ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후원을 하는 것은 어떨까?
 
이제 원조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게
 
 
 
 
 

원조

 

극단적인 기아들의 모습을 내세우며 사람들의 동정심을 일으켜 모금을 하는 단체들이 많다.

이러한 방법은 빈곤 포르노로 단기간에 많은 후원자들을 얻을 수 있으며 모금액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아프리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선입관을 갖게 한다.

 

아프리카를 볼 때 불쌍함, 안타까움만 같은 감정을 들게 하여 그들의 잠재력을 보지 못하게 한다.

아프리카는 야만스럽고 질병과 불행만 가득한 국가가 아니다.

 그들에게도 찬란한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가 있다.

이러한 것들을 배제하고 빈곤과 분쟁이라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

 

아프리카에 대한 본격적인 원조의 시작은  1940년대 2차 세계대전이 후 황폐화 된

유럽의 재건을 위한 명분으로 실행한 마셜플래 이 후 부터다.

재건에 성공한 유럽을 보며 서구세계는 아프리카에 빈곤해결을 위해 원조를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의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는 실패했으며 1970년대 보다 더욱 비곤해졌다.

 

 원조는 의료물자나 생필품을 제공함으로 위급한 생명을 살린 것에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은 원조에 의존하게 되면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보다

자신들에게 원조를 제공하는 공여국에 더욱 신경 쓰게 되었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교통, 교육 등만 제공하여 민심을 다스렸다.

원조는 아프리카 스스로 부를 창출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갔다.

 

 

 

 

 

원조에 대하여 부정적이더라도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원조는 이어져 가야한다고 생각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조는 꼭 있어야하지.

그리고 원조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도 원조의 도움을 받아 발전한 나라도 있어.

바로 우리나랴야. 한국은 6.25 한국전쟁 종료 후 국제사회로부터 원조를 받았어.

참고로 6.25전쟁 당시에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가 우리를 도와줬어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말할게

당시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한국에 국제사회는 인도적경제적 지원으로 약 127억 달러에 이르는 원조를 했다고 해.

이러한 지원을 발판으로 한국은 전후복구와 경제재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어.

우리도 원조를 발판 삼아 성장할 수 있었어. 그렇기에 지금에 우리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우리와 달리 아프리카는 18세기 노예무역이 시작한 이후부터

수백 년 동안 서구열강의 강탈과 지배를 받았어.

긴 식민지배 역사를 보면 단 시간 내에 빈곤을 해결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래도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면 먼 훗날에 좋은 결과가 보여 질 것이라고 믿어.

나는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변화가 빈곤해결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
아프리카에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생각이 들면
다른 기업과 정부들은 아프리카에 투자를 하겠지. 아직까지 공부하는 중이라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지만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 변화가 생길거라고 믿어.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유야.
 
 
 
 
 
긴 글 읽어 줘서 고마워!
자세하게 읽어줬으면 해서 요약은 따로 하지 않을게.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줘!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어준 게이들에게 힘내라 하고 싶어.
 나도 힘든데 다른 사람 신경써줄 겨룰이 없다는 댓글을 봤는데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속상한 마음이 더 드는 것같아.
세상에 본인보다 자신의 힘든 것을 아는 사람을 없을 거야.
그렇기에 힘내라고 하는 말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아.
힘들 땐 god 촛불하나 노래가 좋더라고
지치고 위로 받고 싶을 때 한 번씩 들어봐!
 
끝!
 
 

25개의 댓글

2016.10.21
쓰느라 고생함.. 근데 가운데정렬 가독성 떨어진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절대적 빈곤은 해결해야할 가치가 있는건 맞는데, 내수시장이 워낙 헬지옥이다 보니 해가 갈수록 각박해지는듯.
0
2016.10.21
@ㅂㅅㅂ
수정했어 고마워 ㅎㅎ

아프리카는 점점 성장하고 있지만 빈곤을 해결하기에 걸림돌이 너무 많은 것같아. ㅠ
빈곤은 경제,환경,보건 등 다양한 다양한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한가지 관점으로만 바라보기도 어려울뿐더러
"분쟁이 원인이다"이것을 해결하면 빈곤이 사라진다. 이런식으로 빈곤을 해결할 수가 없지ㅠ
그래서 이러한 거시적이 문제들보다 미시적인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있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0
aam
2016.10.21
와씨 댓글달린거 읽어보니까 극혐이네 ㅋㅋㅋㅋㅋ 익겐줄

아프리카 고유문화 하길래 생각났는데 요즘 파인아트쪽에선 아프리칸스타일이 유행임
유행으로 끝날지 패러다임으로 격상?될진 두고봐야하는데 솔까 흐리멍텅한 대한민국 국색보단 이미 더 가치있는 존재가 된거 ㅋㅋㅋㅋㅋ
하여튼 집에서 걱정안하고 철없게 자란 애들댓글처럼 보이길래
0
2016.10.21
@aam
미술쪽은 전혀 알지 못해서 아프리칸 스타일이 유행인지 몰랐네
좋은 정보 고마워! 자세한 내용알고 있으면 설명해줘 궁금하다.
그리고 좋지 않은 댓글이 있으면 고쳐야하니깐 어디가 극혐인지 설명좀해줘
0
aam
2016.10.21
@1235
아 아니 니글이 극혐인게 아니라 개드리퍼들이 달아논 댓글이 극혐이란 뜻이었음
0
2016.10.21
@aam
아 그렇구나
상처이긴하지만 이 글읽어서 조금이라도 생각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0
2016.10.21
시간이 없어서 읽어보진 못했는데 내일 꼭 읽어볼게

생각 정리도 잘 했고 노력한 흔적이 듬뿍보이네 글 쓰느라 고생했다
0
2016.10.26
@진짜원빈
고마워! 재밌게 읽어줘!
0
2016.10.22
[삭제 되었습니다]
0
2016.10.26
@Ibn Khaldun
내가 가진 생각을 말해주고 싶었어!
0
2016.10.23
[삭제 되었습니다]
2016.10.26
@잠이
인구수를 통한 빈곤에 대해서 자료좀 찾아볼게!
0
2016.10.23
근데 말을 좀 띠껍게 보이게 썼을지라도 댓글들이 다 틀린건 아님;

오히려 따가운 주제에 대해서 쉬쉬하다보면 나중에 그 바늘이 총알이 될 수 있다는건 시대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되어왔지...

가령 나도 공감은 해.
물고기를 내내 퍼주기보단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라고..

근데 그게 말그대로 "국가 하나를 통째로 살" 정도의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고 들은거같음..

맞음?
내가 난독끼가 있는진 몰라도 정확히 왜 "잡는방법"을 명쾌하게 못주는거임?
토지? 전쟁?
조건이 비슷했던 한국도 그러했듯이 인력에 대한 수주로 처리하면 대부분...이라고는 못할지라도 굉장히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텐데, 왜 그런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못하는거임?
0
2016.10.24
@
[삭제 되었습니다]
0
2016.10.26
@목련
위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줬네.

아프리카는 1960대에 해방이 시작되었어 그 전까지 500년 넘게 침탈을 당해왔지

막대한 원조는 마셜플랜 이후에 생겨났는데 이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

약 50년 정도 되었지.

긴 침탈의 역사를 짧은 시간 내에 해결하기에 여러 문제들이 있을거야.

아직까지 빈곤에 관한 많은 해결책들이 생기고 사라지며 수정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글을 올리도록 할게!
0
2016.10.23
저 년차 개드리퍼는 어그로밖에 안 달더라
기본적인 상식이 글러먹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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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배송료착불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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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읽판에는 좋은글들이 자주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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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영군forKakao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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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근데 아프리카애들도와주러가도 눈찢으면서 인종차별적 행동하는 사진을 여럿봐서 도와주고싶지는않음 일부라해도 어쨌건간 그거때문에 별마음안생기더라

가끔해피빈쌓이면 지원하긴하는데 좀그렇더라 애들이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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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몬헌짜응
맞아 나같아도 인종차별을 당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안생길것같아

그래도 대다수가 그런 것이 아니니깐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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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고 있는가 그거보고
절대 상대빈곤 개념 이랑
아프리카는 현재 총체적난국이다 이정도만 기억남
부족갈등, 군부정치독재, 난립한 구호단체, 통일성 없는 구호정책, 국제적 무관심 = 혼란하다 혼란해

그리고 밀레니엄 골즈 그것도 결산내보니깐 영아사망률 빼곤 다 목표치 시망이라며 확실하게 찾아본건 아니지만
그래서 뉴 밀레니엄 골즈 했다카더라고 본 적 있는데 뭐 알면 말고 열심히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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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피치먹고싶다
그리고 그 목표치의 대부분은 특히 중국 + 동남아계열 쪽 지분이 훠얼씬 많아서 실질적으론 아프리카 비중은 그닥. 인걸로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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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아 그리고 oda라고 oecd에서 하는 원조 프로그램 맞나 가물가물한데 우리나라가 최초로 원조받았던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변모했다고 들었지

참고로 쪽발은 우리보다 유무상 원조 비율이 훨씬 높아서 국제사회에서 발언권이 약하고 영향력이 딸린다는 논문도 읽어본적도 있다 일본이 의외로 동남아쪽 지원이 상당하다고 들었다 전쟁배상겸 퉁쳐서

어째뜬 아프리카와 관련되지 않는 이야길 했는데 아프리카에 원조하면 언젠간 도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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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피치먹고싶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읽었네!

이해를 잘한 것같아. 빈곤을 해결하려면 너무 많은 문제가 얽혀있지..

지금 같은 작가가 쓴 '탐욕의 시대'를 읽고 있는데 위 책을 재밌게 읽었다면

추천해줄게! 그리고 원조에 관해서 궁금하면 '죽은 원조'도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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