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두카티 트랙데이가 있었어요.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했고요,

오전 내내 비가내려서 트랙 주행시간이 절반정도 증발해버렸는데,

아쉬움이 발생하려는 찰나, 비가 그쳤고

주최측에서 오후 일정을 융통성있게 조정해줘서

오전의 증발되어버린 시간을 오후에 할당받게 되어 만족스런 하루를 보냈어요.

젖은 노면에 인제스피디움은 너무 무서워서 나중에 재도전을 기약하며 기분만 냈지만 사진이 잘나와서 기분좋습니다 헤헤헤 

이제 슈트 바꾸고싶당 5년 입었는데 슬립은 한번도 없는게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