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점점 떨어지는건 팩트이긴 할듯. 서울 아니고서야 인구수 자체가 줄고있기도 하고

유동인구도 많아지기 힘들고....

그리고 애당초 노인인구 비중 존나 높은데 경로우대 이거도 좀 바꿀 필요가 있음.

어떻게든 이거 손 안보면 계속 악순환되긴 함.

교통이 불편해짐 > 좆같아서 걍 자차를 삼 > 대중교통 이용이 더 적어지니 수익이 더 적음

> 교통노선 개선 및 배차 증가는 꿈도 못 꿈 > 좆같아서 자차를 더 삼

이런식으로 계속 흘러갈수밖에 없음.

아예 몇 지하철마냥 버스도 싹 국영화해서 적자가 나던 말던 필요노선 늘려가면서 국가에서 운영하게 하는거 아니면

까놓고 걍 답없음. 냅두면 경기도는 물론이거니와 지방 버스들은 진짜 걍 시간문제로 다 뒤질거임.

난 이 시작점이 도시계획 잘못이라고 생각함.

시간으로 따졌을때,

내가 사는 경기북부에서 지역에 있는 역까지 가는 시간 50분, 서울 잠실역까지도 50분.

옆동네 가는것도 순수하게 버스 탑승 후 가는 시간만 40분.

애초에 도시계획을 생각하지않고 빈땅에만 건물 올려서

내가 사는곳 주변에만 상권 생기길 바라는...

도시계획할때 제일 먼저 순서가 도로공사인데

모든 기준이 서울 기준이니 뭐,

청라 <— 교통 존나웃김 ㅋㅋ

공항철도 거주지역에서 버스타고 가야함

버스 노선도 얼마없음

사실상 차없으면 뭐하기 힘이 드는동네

근데 상업지구에 차댈곳이 없음 주차할곳이 없어서 ㅋㅋ

완전 개 ㅂㅅ 같은 도시계획 ㅋㅋ

땅 한 평이라도 어떻게든 팔아먹어서 부동산으로 빨아먹어야하니까 개새끼들 ㅋㅋ

본문부터 댓까지... 하... 이거 ㄹㅇ... 할만하않...

경기북부사는데 사실임

부산살다가 경기도 왔는데 경기권 대중교통 후진거 맞아

버스 배차간격이 상상을 초월하고 버스기사들 수준이 딱 부산 준공영제 이전 수준임

게다가 전기버스로 난폭운전을 상상을 초월하게 하는데 체력소모가 엄청남

급감속, 급가속 장난아님

전철들어가는 곳은 괜찮긴한데 승객이 너무 많음

수도권은 자차 타는게 나이들어서 돈 덜들꺼다

여긴 진짜 몸망가지겠음

경기 북부 살다가 남부로 왔는데 일단 대중교통 서울 접근성 북부 -> CBD, 남부 -> GBD 기준으로 신분당선있는 남부가 압살임

분당/판교가 일산보다 확 떠버린거 나는 신분당선 전후인거 같음

3호선은 CBD로 꽂아주지만 루트가 한세월이고, 경의 중앙선은 DMC쪽으로 꽂아주는데 YBD를 가기에는 애매함

신분당선마냥 직빵으로 데려다줘야하는데 수인분당선을 하나 더 가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