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산지 3개월차 바린이의 주관적인 후기.

열심히 타서 서킷가고 싶다.. 서킷 데려갈 개붕이 없음? ㅠㅠ

단점.

1. 연비 개안좋음.. 고급유인데 연비가 내차보다 더 구린거 같음..

2. 개뜨거움.. 한여름에 어케탐? 암튼 조온나 뜨거움..

3. 천키로 점검비용 비쌈.. 오일교환까지 20만원 ㄷㄷㄷ;;

4. 바이크가 이쁘니까 자꾸 뭘 더 달고싶음.. 돈이 없는데 계속 쓰게되네?

장점.

1. 이쁨.. 내눈엔.

2. 빠름.. 적어도 나한텐..

3. 가벼움.. 내 첫 바이크 MT03이랑 무게가 같음.

4. 유니크함.. KTM 자체가 그렇지만 890은 여태 마주친 적이 한번도 없음.

5. 잘누움.. 코너돌때 기분 넘나 좋음.

6. 기분좋음.. 그냥 타면 기분 좋음.

8. 기격이 쌈.. 지금 한정으로 정가 2050만원 프로모션가 1550만원.

9. 잘섬.. 브레끼 냄새만 맡아도 서는거 같음 브렘보라 그런가?

10. 업다운 퀵시프트 있음.. 부드럽진 않은데 개편함.

11. 타고있으면 잘타보임.. 내 뇌피셜임.

12. 타고있으면 시비안걸림.. 내 뇌피셜임. KTM 타는 사람은 죄다 사이코패스다 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가?

13. 22년식 한정으로 배기 소음허용치 101데시벨임 개이득.. 나는 소리는 괜찮은데 드레스업 목적으로 아크라포빅 슬립온이라도 달고 싶었는데

23년식은 91데시벨이라 순정도 거의 불법인 수치라 애매했는데 22년식은 알고보니 101데시벨 ㄷㄷ

이상 1200km 후기임. 890 duke r 적극 추천드림 개좋아요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