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식사는 하셨는지요!

다른게 아니라, 15년된 소나타를 이제 놔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보고 있는 차량은 두가지로, 일상주행에서 부족함은 없었지만, 꼭 필요할 때 절실했던 출력의 갈증을 해소해줄 340i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기에, 조수석과 함께 유유자적하게 돌아다닐 520i (자녀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데, 명확해서 선택하기가 더 힘드네요..

컴포트냐 스포츠냐.. 

막상 스포츠 하자니, 적재적소 때 힘만 내주면 충분할 것 같고.. 

근데 소나타가 힘겨워했던 것 때문에, 6기통의 넉넉함을 느껴보고도 싶고.. (꼭 쏘고 다니지 않아도..)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부분에 좀 더 가치를 두시고 선택하실 것 같으신가요?

** 아 근데 nf 소나타 진짜 명차인가봅니다.. 고장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