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으로만 다니니 병신같아서 처음으로 편도 15km 이상으로 달린 오늘하루
얼마전 국밥거리가 천안말고 하나 더 있다길래 바로 검색해서 달림
성환 국밥거리 순대는 기본이던데 내장 들어가고 누린내가 안난다고? 바로 달려서 가야지
문닫았다
자물쇠와 체인으로 굳게 닫더라
옆에 3번째 집하고 5번째집까지는 열었는데
본점아니면 안감 돈주고 후회 할까봐
그래서 다른집 먹고 중국집갔다는거 보고 바로 달림
사실 2분거리임 성환역 동순원
전날 술먹고 해장하고 싶었는데 짜장면 안먹은지 너무 오래되어 시킨 간짜장 군만두
각각 0.8
짜장은 양배추 양파 각종 채소와 고기로 만든 유니짜장 같았고 시중 짜장면과 다르게 달지 않게 맛있게 먹었음
자작이는 국물에 이걸로 비벼지나? 싶었는데 당연히 비벼지고 남는 짜장
군만두는 식자재 만두가 아닌 오랜만에 제대로 된 만두
단지 군만두지 튀김만두라 적잖이 머금고 있는 기름에 소화가 잘 안된다
참고로 1인 손님은 존나 구석에 유폐되어 먹는다는 느낌드는 자리에서 먹음
근데 맛있어서 넘어감 성환역 유일하게 문전성시 이루는 가게
가족데리고 가볼 의향있음
갔다온 후기
여름 아직 아닌데 벌써 피부가 익는다고?
심하지는 않는데 뜨거운물 닿으니까 화끈하네
바리중 특이점은 로드킬 당한 동물 3마리봄
장거리 처음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시트로 인해서 너무 불편했음
텐덤시트에 타고갈까 생각 할 정도로....
고프로 달아놓고 정작 촬영은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병신새끼
수원에서 근교로 다닐데가 더 있나?
외부활동을 더 해야 정신에 좋겠다 라고 생각 됨
떡풀
아니.... 저거 엄청 화끈거릴텐데
다이소같은곳에서 자외선차단 토시같은거라도 해라
근데 제일 좋은건 제발 좀 장비좀 차... 넘어지면 피보는게 아니라 뼈보임
내가이해가안되서그러는데
아닠ㅋㅋㅋㅋ 아직 여름이 아닌디 하고서 다녔는데 나름 보호한다고 청바지 청자켓으로 백골단마냥 다녔는데
그게 탈줄은 몰랐음....
어차피 바리 다니며 인사도 못받는거 쿨토시라도 껴야겠음
사탕결핍
와 이웃사촌!
수원 근교는 그냥 에버랜드도 괜찮고. 서해의 제부도, 대부도, 조금 멀리는 서산 태안도 괜찮고... 동쪽으로도 광주 지날 자신 있으면 호수 예쁜 데도 좀 있고요.
내가이해가안되서그러는데
이번바리로 왜 산골에 카페가 많은지 알게되었던 바리였음 다은은 도를 벗어난 바리르 다녀봐야겠음
베스파
알로에젤 꼭 발라잉
샤샤
긴팔옷은 필수
바흐흐
오 형 수원이면 같이타자...외로웡
내가이해가안되서그러는데
커브타는 찐따라 가능할지....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으아으아으아으으으으 피부 겁나 따갑겠다.으으으으으ㅡ
간짜장 맛나겠다
내가이해가안되서그러는데
옷에 쓸리니까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