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탈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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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S400d 보내고 ,, K7 프리미어 2.2 디젤 , 더뉴그랜저 3.3 캘리그래피, 넥쏘를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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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식 K9 퀀텀으로 왔는데..사진 찍는게 너무 즐겁고 재밌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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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트부터 고급감이..다름 다이아몬드 퀼팅이 들어가서 그런가 쿠션감도 좀 더 있고 착좌감이 좋음

와이프도 타보더니 확실히 편하다고 허리가 덜 아프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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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장 색상도 그렇게 바라던 흰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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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색상도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든다

뒷좌석 공간도 넓직하니 좋다 ㅎㅎ

그리고 주유하면서도 사진 찍어봄

7년만에 흰색 차 타보는데 너무 좋다 ㅎㅎ

주유하고 코스트코 옥상 가서 해질녘에 사진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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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반사 되는게 고급스럽다

개인적으로 현대기아 이 시절 LED 헤드램프를 좋아함

이 당시 에쿠스도 그렇고 K9도 그렇고 LED 티를 팍팍냈던 디자인이 넘 예쁨 ㅎㅎ

테일램프도 가로로 길게 면발광으로 뻗어 있어서 차체가 넓어 보이면서 고급스러움

해가 완전히 져서 지붕과 조명이 있는 주차장에서도 몇장 더 찍음

검은색이면 빛을 다 흡수해서 도장면 라인도 안보이고 그래서 밤에 찍으면 사진이 재미가 없는데

흰색이라 환하게 다 보여서 너무 좋다

집 가는 길에 얼마전 넥쏘 사진 찍었던 기아자동차 소하 공장에서도 찍어봄

K9이 여기 소하 공장에서 생산 되었더라고, 지금 현세대 K9도 여기서 생산중

그렇게 약..2시간 정도 사진 찍고 드라이브 하고 잘 놀다가 집에 들어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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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좋으니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사진 수십장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