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미숙으로 연석에 휠과 타이어 옆면을 긁어먹었습니다. 부끄러운 질문이지만 본드로 살짝 붙이고 타도 될까요? 타이어 마일리지도 아직 많이 남았고 바꾼다면 동일한 콘티넨탈로 바꾸고 싶은데 앞 두짝 바꾸자니 비용도 부담이네요.
원래 차에 무던한 스타일이라 휠 긁은건 중고팔때 감가 -1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되서 신경은 안쓰이는데 타이어는 아무래도 안전과 직결된거다보니 신경쓰이네요.
회사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타이어 심이 보이지도 않고 옆면 부풀어 오른것도 아닌데 저 정도는 본드 살짝 붙이고 타도 된다 VS 곧 여름인데 옆면 터지면 어떡하려 그러냐. 돈이 문제가 아니라 고속주행하다 진짜 죽는다.
로 의견이 반반 갈리네요
타이어집 가면 당연히 “마 바로 바꿔야 한다 안카요!!” 일것 같아서 일단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기전에 어느정도 제 생각 정리랑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것 같아 철없는 질문이지만 의견 구하고자 합니다.
쓴소리해주셔도 감탄고토 않고 받겠습니다.
의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층에사는중
저정도면 그냐ㅑㅇ 교체 ㄱㄱㄱ
네엉덩이에박아주고싶어
오우 불안해서 교체할듯
장난없는사람
재수없으면 뒤지는 거 말고 별거 없으니 걍 타기
노농
깊네.
바꾸셈
빠른인정빌런
개붕아 곧 전화하나.. 아니 한 열개 갈거야 개붕이 이름으로 내가 생명보험 들거야 ㅎㅎ 수익자는 나고 보험료도 내가 내니까 안심해!
김 붕탁
교체
ExchangeRate
일단 뽐거지들은 그냥 타고다닌다함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891658
마일리지 많이 남았으면 그냥 한짝만 갈고 나중에 두짝갈면되지않음?..
람모르기닝
저건 교환이다 목숨 3개냐
미아타
무조건 교체.
람모르기닝
사이드월을 아파트로치면 철근없는 내력벽임 저긴 그냥 고무자체가 버티는곳이라 저렇게 개박살났으면 어디 동네 방지턱넘다가도 터질수있음 어짜피 말해봐야 그렇구나하고 본드사러 갈것같지만 답글준다
람모르기닝
많이 남았다 어쩐다보다 6개월이상 쓴 타이어면 마모진행으로 한짝만갈면 핸들도 틀어지니까 목숨값이다 생각하고 타이어 양쪽 교환하면됨.
노루야캐요
타이어 옆에 터지면 걍 갈아.... 도로위에서 남한테 민폐여....
GV60
목숨이 몇 목숨이신가요?
지나가던300원
고속주행중에 사이드월 터져도
자세 바로잡을 자신있으면 그냥 타기 ㄱㄱ
과탑아긴장해라
안바꿔도 됨 대신 철심 보이거나 사이드월 부푸는 현상 있는지 자주 체킹하면 됨
나도 글케 긁어먹고 1만키로 잘 타는중
잘 모르겠음 타이어집 양심있는데 가면 보고 그정도는 타라고 하면 걍 타면 됨
지하왕국
두짝만 갈읍시다
개드립com
저거보다 심한데 타이어집 3곳 가봤는데 그냥 타라 하더라
지인들은 새 타이어니 그냥 찢긴곳만 바꿔도 마모도 차이 안나니 바꿔라
해서 그냥 탄지 7000 아직 괜춘
그리고 본드는 타이어집도 지인도 절대 하지말라하더라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날지 몰라서 박살날수있다고
폐폐
바로 바꾸면 베스트
타다가 저부분 부풀면 바꿔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