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가족 수술비 때문에 차 팔아야 한다고 글 썻던 개붕이임.
늦은 시간까지 부업 뛰며 바쁘게 지내느라 개드립을 못들어와서 응원해준 댓글들 대댓 전부 못달아줘서 미안하고 댓글 보고 힘이 많이 낫따. 덕분에 수술 잘 하고 예후도 좋은 것 같고 잘 회복하고 잇음.
어제 갑자기 차 팔아야지 생각나서 서킷중고장터에 판매글 올렷는데, 급하게 팔아야하는 상황이라 손해 감수하고 이정도면 바로 팔리겠지 싶은 가격으로 갱장히 싸게 올리니까 당일에 바로 연락 오고 오늘 만나서 차 보고 그대로 떠나벌임..
오랜기간 차쟁이질 하면서 그래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삿다 팔앗다 매매를 많이 했는데 유독 86은 아쉬움이 남더라. 추억 때문인지, 자의랑 상관없이 팔았어야 하는 상황 때문에 그런건지 애착인형 뺏긴 강아지 같은 기분이 되어버리고 말앗지 모야
차 타는거 조와하는 개붕이들은 팔륙 안 타봤으면 꼭 경험해봤으면 한다. 조금 타다가 금방 되파는 경우도 많은데 취향만 맞으면 진짜 한없이 재미있는 차 같음.
암튼 요즘 개드립 잘 못오지만 여유 생기면 차로 딸배하는 후기나 쓰러 오겟음.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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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팔육아 즐거웠어 잘가… 좋은 주인 만나서 드리프트 많이 해야한다!
수육을쏘면탕수육
힘내추
수육을쏘면탕수육
미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