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차량 등록대수가 천만대 언저리인데 이중에 한 300만대만 전기차로 바뀐다 쳐도
변압기를 비롯한 충전인프라 문제 이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려면 말도 안되고 집값에 녹이거나
전기차 사용자가 부담해야 하는데, 그러면 전기차 유지비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가 평균적으로 더 무거우니까 주차장과 시설물의 한계하중 문제도 있고
쉽지 않은거 같네
9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차량 등록대수가 천만대 언저리인데 이중에 한 300만대만 전기차로 바뀐다 쳐도
변압기를 비롯한 충전인프라 문제 이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려면 말도 안되고 집값에 녹이거나
전기차 사용자가 부담해야 하는데, 그러면 전기차 유지비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가 평균적으로 더 무거우니까 주차장과 시설물의 한계하중 문제도 있고
쉽지 않은거 같네
스피오스피오스피오스피오
지금은 퇴사했지만 내가 발전소일 했는데 이미 지어진 도시에서는 그정도로 크게 용량늘리는것도 쉽지않음 최근의 기획도시는 예비관로 매설해놓은것도 있고 변압기도 용량 더 키운다던지 해서 어느정도는 늘리거나 할순있는데 그 이상이거나 신설한다? 쉽지않음. 당장 구도심에 전주도 지중화 현실적으로 못하는데.
뻑하면 전기차 대수만큼 충전기 두면 되는거 아님? 이러는 사람들 보는데 힘듦…
일곱눈
전기사용량이 적은 심야충전으로 유도하면 됨. 그리고 대부분 사용자들이 퇴근 후 야간에 충전하기도하고 실제로 모든 사람이 동시에 충전 하지도 않음.(보통 주 1~2회 또는 단시간 충전)
아파트는 1세대당 대략 4~5kw, 수용율은 세대 수에 따라 다르지만 40~50% 언저리로 설계하거든. 지금 사용량으로도 큰 지장 없을거라고 봄.
주차장 하중은 대충 3톤까지 버티게 설계돼있다고 보면됨(순살 빼고)
charlote
난 핸드폰도 걸어서 이동중 아니면 무조건 충전상태여야 직성이 풀려서 전기차 주 1~2회 충전으로는 불안해서 못 살거 같다. 그래서 전기차 안삼.
일곱눈
그럼 집에 와서 매번 꽂으면 되기는 하는데.. 좋은 베터리 관리법은 아니지
charlote
원글 보면 집에 와서 매번 꽂을 수 있을 만큼 충전인프라 구축 자체가 어렵다는 얘기로 보이는데. 그건 그렇고 매번 충전시키면 배터리 수명에 안좋나? 배터리 다 소진하고 다시 충전해야 좋다는건 옛날 배터리 얘기 아님?
일곱눈
NCM은 10~20 to 80%대로 충전하다가 한달에 한번 정도 셀벨런싱 10 to 100%충전이 적정한것으로 알고있음
물론 나는 그냥 대충 충전하다가 셀벨런싱만 한달에 한번 함
매번 꽂을 필요가없고 매번 꽂을만큼 설치해도 충전시간만 제약 두면 사용 총량관점으로는 문제없다는거지.
로보트
그러네 전기차는 크기는 작아도 보통 2톤가까이 되니까
기계식 주차장에도 못넣고
과탑아긴장해라
2톤짜리 타고 엑셀 막 밟고 다니는데 이게 친환경 맞나 싶음 진짜 친환경 하려면 대중교통 타고 다녀야지
노농
ESS가 그거 버리라고 설치하는거잉
심야시간대 부하 적을때 전기 당겨서 ESS에 저장해두고
부하가 많이 걸리는 일과시간엔 ESS로 배터리 충전 감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