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보초스포티지
태권도 승합차 한 대 골목에서 40~50 밟으면서 나 걸어가는데 걸리적거린다고(바로앞 주차금지콘 때문에 잠깐 못비켜줌) 경적 울림
평소에 걸어댕길때도 바로 어디 틈 들어가서 먼저 가라고 비켜주거든?
극성 학부모 잠깐 빙의되서 학원에 항의전화 마려웠음
근데 대로 나와서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데 이번에는 영어학원 카운티가 화가 잔뜩난 채로 승용차 한 대 칼치기 하면서 위협운전 하더라
승용차가 뭔가 잘못을 해서 그런가보다 하기는 했지만 사람들 참 애들 타는 차로 좃같이 몬다 싶더라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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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ed
아픈 사람들이잖아..
불법유턴 신호위반 칼치기 전부 금융치료해주면 기강 살아남
지하왕국
운전학원차가 1차로 좌회전 나는 2차로 좌회전 예상하다시피 돌던중 2차로로 들어옴 경적울렸고 나중가서 옆에가서 세워서 1차로는 1차로로 가셔야죠 하니까 거기서 왜 좌회전하냐고 1차로만 좌회전이라고 지랄하길래 어후... 하고 걍옴 신고? 귀찮아서 안함 ㅠ
침착하게선택해
동네 맘카페나 네이버카페앱 이웃 게시판에 글쓰면 해결
토마토케첩
쪽팔리지만 학원차 알바했던 사람으로서 이게 참 그렇다.
처음엔 학원차 그것도 어린 학생들을 태우고 운전하는거라 애들 안전벨트, 교통법규 등등 철저하게 지켰다. 근데 학원에서 돌아오는 대답은 왜 느려터지냐는 소리였음. 애초에 시간표가 너무 타이트하게 되어있어서 과속 신호위반 이런거 안 하면 절대 그 타임에 돌아올 수 없는 수준이었는데 자기는 이 시간표로 몇 년을 잘만 돌아다녔다고 겁나 뭐라함
학원장이랑 면담도 몇 번 했음. 심지어 학원 주변 대부분 학교, 학원, 아파트라서 어린이보호구역 천지에 30km/h 이상 낼 수 없는 곳들인데도 안전 중요한거 아는데 시간 못지키면 애들 엄마부터 뭐라한다고 사고 안 나게만 좀 빠릿하게 돌아다니라더라. 말이 안 되는 소리지.
학원 앞 노면도로 불법 주정차는 일상이고 애들 태우고 내린다고 그냥 밥 먹듯이 그런식으로 돌아다녔음. 주정차위반 단속 알림 어플 깔고 돌아다니라고 함 ㅋㅋㅋ
이제와서 부끄럽다고 하는 것도 할 말 없지만 이거하면서 운전 버릇 더 나빠졌음.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ㅈ까 노란색 스타렉스가 먼저임. 저기 이중 중앙선? ㅄ 너 말고 다른 애들은 밥 먹듯이 유턴함 ㅋㅋ 맨날 그런식으로 돌아다니니까 찔리는것도 덜해지고 진짜 운전 습관 더러워지더라...
두어달하고 관뒀는데 지금도 학원차들 돌아다니는거 보면 씁쓸함. 에휴...
Acceed
충격적이네…
여기 시골은 친인척 고용해서 쓰는지라 월급도 많고 시간도 널널해서 나름 꿀알바인데;;
토마토케첩
내가 겪은 학원이 이상한 메커니즘이었을 수도 있고... 나도 학원차 두달하고 관둔거라 다른 학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암튼 나는 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