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맡길게 있어 정비소 맡겨 놨더니 세차하면서 지들 맘대로 타이어 광택제를 뿌려놨네....

자기들 딴엔 서비스로 한 거긴 한데 개인적으로 타이어 번들거리는거 보단 그냥 세차 후 잘 말리는 걸 선호하다보니 개인적으론 좀 불호.

이걸 바른 것도 아니고 뿌려놓다 보니 휠에도 튀고 휠하우스나 차체에도 입자 묻고 어디는 번들거리고 어디는 마르고 이러니 미관적으로도 개인적으로 불호... 거기다 사이드에서 조금씩 비뚤비뚤 넘어가고 있는 것도 싫고

뭐 일반 주행중엔 문제될 정도로 뭍은건 아니라서 성능상으론 크게 문제 없어서 다행이긴 함.

여튼 질문하자면 이거 세차하면 바로 싹 제거되는지 궁금한데 제거는 잘 돼?

자동세차로 돌린건지 타월로 졸라게 비벼놓은건지 플라스틱 아세이에 잔기스 생긴거도 있지만 뭐 그건 그러려니 한다...

근데 딱봐도 광택제 바른게 보이는데 '이거 광택제 바른거예요?' 하고만 물으니 세차해서 물묻은거라고 변명하는거 꼴받음ㅋㅋㅋ
금요일에 완료되어 지들이 연락했으니 하루동안 최소 하루는 야외에 있던거고 그 사이 유리에 먼지가 곱게 앉았는데 타이어는 아직 물때문에 반짝반짝하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