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난 후 요 몇일간 이런저런 전기차 렌트하면서 타본 얘기 좀 풀께.
1. 모델3 듀얼모터.
- 가속시 앞 바퀴가 들리는 느낌이 들면서 가속 쩜. 차를 날렵하고 이쁘게 만들 수 있고 성능도 미쳤지만 사이드미러 시야각이 저질스럽다. 완속 충전시 젠더 찾아 다녀야 하는 것이 참으로 귀찮음.
2. 제네시스 G60 싱글모터.
- 고급스러운 느낌의 차량이지만 EGMP 기반이여서 이거랑 아이오닉5, EV6랑 뭐가 달라? 아이오닉에 고급 마감재 바른 느낌 정도. 가성비나 공간 활용도에서는 여러가지로 아이오닉 5가 더 낫다는 게 개인적인 평가임. 물론 아이오닉5 보다 돈 1,500만원정도 더 쓸 수 있으면 말리지는 않음.
3. e-트론
- 내가 얼마전에 각 에쿠스 가지고 있었는데 그거 만지는 줄 알았네. 구석기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인터페이스 와..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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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내외장 마감 재질차이 옵션차이가 심하지 ㅇㅅㅇ
째규째규
제내시스는 고급이라 탐
에숑
아이오닉5랑 GV60은 걍 고급감 차이지 뭐..제타랑 A4 차이정도 느낌아니겟어?
실제로 ID4 vs q4 이트론도 가격생각하면 q4이트론 손 절대안감..
일곱눈
gv60은 섀시 보강도 더 돼있고 도어, 프론트랑 리어 소재에 알루미늄도 적용돼있음.
lifesucks
이트론이 옛날느낌은 맞는데 그정도는 아니지않냐 ㅋㅋ
물반찬셀프
타봐 ㅋㅋㅋㅋ 독일 감성은 아재 감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