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다녀온 혼다데이
야추에 털나고 이런 행사 처음 가봤는데
진짜 뽕 뽑고도 남는다.
참가비 3만원인데 F&B 쿠폰이랑 티셔츠만 해도 3만원 이상인 듯
바이크 체험 및 전시, 공연, 이벤트, 인생 네컷, 후원사 제품 할인 판매 및 전시 등 진짜 신경 많이 썼더라
가만히 공연 구경하고 있는데도 키링도 선물도 주고ㅋㅋ
나가는 길에 혼다 직원들이 손도 흔들어주고 사진도 찍어준다.
1등으로 CT125 탄 사람 혼다코리아 사장 끌어안더라ㅋㅋ
이번이 4회차?인 걸로 알고있는데 앞으로 이런 이륜차 문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만 눈낄 찌푸려지는 놈들도 많아서 좀 아쉬웠다.
공도에서 개같이 쏘는 놈, 안내요원 요청 무시하고 새치기, 차간사이로 개같이 칼치기 등
역시나 바이크보다는 사람이 문제인 듯...
그럼에도 가족단위로 와서 어린 아이들도 즐거워하는걸 보니 좋더라 700명 사전접수에 현장접수 300명 마감이라
대략 1000명이 왔는데 진행팀이 준비를 잘해줘서 그런지 사고 없이 잘 끝났다. 그럼 개붕이들도 다들 즐거운 바창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
혼-멘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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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
ㅠ 나도갔다왓는데 사람대비 시승 차량이 너무적어서 아쉬엉ㅠ
끝나고 깃발 흔들어주고 잘잘한 디테일까지
신경쓴 좋은행사였지만 큰게 없는 개인적으로 쏘쏘행사인거같앗음
바이크 찐매니아다 (추천)
아니다 (비추)
체인야스
나도 시승 한번 해볼까했는데 예약 중단이라길래 아쉽더라
처음 가본 사람한테는 그래도 눈이 즐거웠던 행사였던거 같음
앞으로 더 커진다고하니 기대해보자구
빠싱
하야부사도 보이는데 다른 브랜드도 그냥 신청ㅎㅐ서 갈 수 있는 거야?
체인야스
혼다 바이크 반 타 브랜드 반이었음ㅋㅋ 보아하니 타브랜드도 유입시켜서 우리 제품 구경하세요 마케팅인듯
내가이해가안되서그러는데
이날 시승하는거 그냥 타고 1시간 록주하고서 돌아왔다며? 몇몇 빌런 있다고 하던데
담엔 꼭 가봐야겠다
체인야스
아 그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승은 꿈도 못꿨던터라 그냥 전시차 앉아만봤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