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23일날 샀어.
토요일이긴 하지만.
명의이전처리하도, 등록증이랑 현금영수증 등기로 보내면
상사별로 일괄처리 한다고 약간 늦을 순 있는데
그래도 28~29일이면 도착한다 그러더라구
그래서 알았다했어.
그리고 지난주에 현금영수증 제대로 처리된 거 맞냐
또 전화하고, 등록증 보내면서 같이 보내준다 그러기도 하고
차에 문제 생겨서 통화하면서도 얘기하고.
근데 오늘까지 "개붕씨 등기 도착예정이에요" 이런
문자가 아예 안 오는거야
그래서 오늘 다시 물어보니까
"등기 보내기 전에 별도 결제를 해야되는 걸 몰라서
지금 돈 부치고 있습니다"
이러고 있네?
이건 좀 너무 한 거 아님?
그래서 송장번호 나왔냐 그러니까 아직도 안 나왔대
"이제 돈 부쳤으니까 내일 가지않을까요?"
이러고 있는데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지?
그래서 내가 지난주에 보냈냐고 또 연락하지 않았냐
일괄처리 얘길 내그 지금 몇 번이나 듣는거냐
1주일동안 등기가 출발했는지 안했는지 파악조차 안하고 있었냐, 몇 번 물어보지 않았냐
따져물으니까 그제서야 "일이 이렇게된 건 죄송하구요 일괄처리라서 내일즘 아마 송부될 겁니다"
이러길래 송장번호 나오면 연락달라고 하고 다시 끊음
이야 중고차 사고 팔고 따져보면 거의 8~10번은 해봤는데
명의이전 서류 이렇게 늦게받는 거 진짜 오랜만이네
차라리 처음부터 일처리로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했으면
이렇게까지 빡은 안 쳤지 시발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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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나무
그런거 안귀찮을라고 업체끼고 거래하는건데 업체가 기본업무부터 개판이네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입금까지 처리 다 했고+ 연말이고 +이 담당자도 사람이라서 귀찮아할거다
싶었는데
설마설마 했더니 ㅡㅡ
와 일처리 좀 실망스럽네
빠른인정빌런
업체가 또라이새끼네 보통 일주일내로 다 끝나는데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좀 실망스러움. 아.. 좋은 이미지 갖고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