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입문한지는 2개월! 전자는 3일차입니다!
대부도에 포도빵을 판다길래 부모님 드릴겸 자전거타고싶어서 핑계삼아 도전해봤습니다!
뭐 아는게없어서 튜브도 펌프도없어서 펑크나면 큰일났을텐데 다행히 펑크안나고 잘다녀왔습니다.
애초에 펑크나면 저는 못가니 아마 다마스 불렀겟지요;;
일단 원인재역<>대부도포도빵집 이렇게 길찾기하고 출발했습니다.
주말이라 자전거타고 지하철타는거 테스트해보려고 일단 오이도까지 자전거타고 가봣는데요.
FB26P가 워낙 크다보니 지하철에 타니까 꽉차더라구요. 민폐같아서 돌아오는 길에는 그냥 지하철안타고
집까지 자전거타고 다이렉트로 갔습니다.
오늘 햇빛도 약하고 너무 바람도 선선하고 너무 자전거타기 좋았습니다.
오이도옆에 공원쪽길에서 쭉내려가는데 갯벌도있고 휴게점도 큰곳잇고 좋더라구요.
중간선착장에서 찰칵!
바다바다
방조제중간휴게소에 저도 올라가봤습니다!
아니 어떻게 아아가 5500원이나 하는거죠;;
넘나 무서운;;
너무높은...
요렇게 도로가있는데 왼쪽아래서 타야한느건가요? 아니면 오른쪽 붉은도로에서 타야하는건가요?
낚시하는분들 엄청많으세요.
전부 낚시꾼분들...저앞에 덩그러니 있는섬은 뭘까요?
구름덕분에 시원하게 자전거 탔습니다.
중간 지나고부터 이렇게 5~8개 구멍났습니다.
대부도 도착하고 나서 엄한테 전화해서 맛있는 칼국수집 추천받아서 와봤습니다.
술을 마시고싶었지만... 음주운전은 안된다고 배웟습니다.
돌아가는길에 찍어본 양식장??
아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어느 여성분이 비키니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대부도방향으로 가시던데
유튜버신가요? 깜짝 놀랐습니다.
대부도를 떠나며...
엄마집에 가져다줌
나도 한개빼먹음
와인도 2병사오
총 이렇게 탔는데 갈때는 평지에서는 기어를 5단해놓고 전기안켜놓고 가도 18~21속도 나와서 그냥 그렇게가고
돌아올때는 5단키고 편하게 왔습니다. 의외로 전기안켜놓고 와도 평지에서는 바퀴가 커서 그런지 속도도 잘나오고
패달도 그렇게 안힘들더라구요.
가는길에 저런 행사중이시던데 구경좀하다가 갔어요.
아 그리고 질문할게있는대요 제가 1단 PAS를키고 그이상을 패달을 밟으면 모터가 계속 1단을 도와주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멈춰서 전기를 사용안하고 있나요?패달을 돌려봣는데 켜저잇어도 제가 더 빨리돌리고잇으면 안도와주는거같은
데. 배터리 소모를 더줄이면서 타고싶은데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EV6
오 감바스군 맞나요?
월터
요즘도 간간히 밀키트로 먹고잇긴합니다.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오 강한 허벅지엔진
월터
오르막에섬 전기키니까 배터리 진짜 안쓰고 좋다잉
ye
색소폰 연습하시는 아재 아지매들은 어딜가도 있군
월터
잘하시던걸.ㅎㅎ
꾸라
오 나도 여기 가보고 싶었는데!! 조만간 참고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월터
자전거타고는 처음가봐서 그런데 방조제 진입할때 왼쪽으로 가야 자전거도로 넓어서 편하게 갈수잇뎅! 나도 나올때는 오른쪽이니까 글로가니까 자전거도로 엄청넓고 정비도 그럭저럭되있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