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차가 07년식 그랜드 스타렉스 디젤(유로3; dpf 없음)인데 조만간 30만키로 찍기도 하고 연비가 6-7나올정도로 기름을 퍼 마시더라

그래서 아버지가 7-800 사이에서 좀 오래 탈만한 가솔린 승용차 알아봐달라는데

K3, AD는 비싸고 가시권에 있는건 프라이드 1.4, 프라이드 1.6 gdi 모델 정도더라고

1.4는 4단 병신 미션이라 1.6 gdi 6단이랑 연비차이가 별로 안나서 기왕이면 출력 좋은 1.6 gdi 보러갔음

1.6 gdi 위주로 중고차 매매단지 가서 3대 정도 봤는데 다들 상태들이.. ㅋㅋ

3대 모두 2-3000rpm 부근에서 노킹 나오더라고..

그나마 키로수 짧은 애는 좀 덜했는데, 10만키로 넘은애들은 아이들 rpm도 불안정하고 노킹소리가 문을 닫아도 들릴 정도니..

2대는 법인차로 썻는지 오일 색깔이 디젤인줄.. ㅆㅂ

근데 딜러들이 나한테는 안그러는데 아버지한테는 법인으러 쓰던거라 더 관리가 잘됬다 ㅇㅈㄹ ㅋㅋㅋ

그냥 1.4 mpi 모델로 알아봐야 할랑가 보다